화장품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진짜 정보’를 알고 있을까?

잘못된 정보가 만드는 ‘화장품 오해’

우리는 매일 화장품을 사용한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제품을 선택할 때도 성분과 효능을 따져본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화장품 정보는 과연 얼마나 정확할까?

“립스틱을 매일 바르면 건강에 해롭다”, “고가 화장품이 저가 화장품보다 무조건 좋다”, “화장품만으로 주름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같은 정보들은 과연 사실일까?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김주덕 교수는 최근 출간한 책 《화장품의 정석》에서 이러한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K-뷰티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한다.

‘화장품 가짜뉴스’의 시대, 진짜 정보가 필요하다.

김주덕 교수는 “SNS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비과학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화장품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화장품 성분에 대한 과도한 공포를 조장하는 ‘케미포비아(chemophobia)’ 현상이 심화되면서 소비자들은 오히려 더 혼란을 겪고 있다.

대표적인 화장품 가짜뉴스 사례

“무조건 ‘천연 화장품’이 더 좋다?”
→ 모든 천연 성분이 안전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다.

“약국 화장품은 ‘치료 효과’가 있다?”
→ 약국에서 판매한다고 해서 의약품이 아니다. 화장품은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의 제품이다.

“비싼 화장품이 무조건 좋다?”
→ 가격이 높다고 무조건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니다. 핵심은 ‘성분 배합’과 ‘피부 타입’에 맞는지 여부다.

이처럼 화장품에 대한 잘못된 믿음이 소비자들에게 확산되면서, 오히려 현명한 소비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품, ‘학문’으로 연구해야 하는 이유

김주덕 교수는 한국 최초로 대학에 ‘향장학’ 과정을 개설한 인물이다. 화장품이 단순한 미용 제품이 아니라, 과학적 연구가 필요한 학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 30여 년간 K-뷰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과거에는 ‘화장품이 학문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많았어요. 하지만 오늘날 K-뷰티는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 한국의 여러 대학에서는 화장품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석·박사 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화장품 연구는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들도 한국의 기술력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K-뷰티의 성공, ‘올바른 정보’에서 시작된다

K-뷰티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뷰티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은 독창적인 제품력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면 K-뷰티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다.
김주덕 교수는 “K-뷰티가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규제보다는 ‘정보 공유’와 ‘소비자 교육’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K-뷰티가 나아가야 할 방향
   1.소비자 교육 강화
•화장품 성분과 효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SNS·유튜브 등을 활용한 정확한 정보 전달
  2.화장품 연구 및 개발 확대
•글로벌 시장에 맞춘 제품 개발
•한방 화장품, 클린 뷰티 등 지속 가능한 연구
  3.정부 및 기업의 협력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확대
• 해외 시장 규제 완화 및 수출 지원

 K-뷰티의 미래, 소비자와 함께 만든다.
김주덕 교수는 “화장품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함께 변화하는 생명체”라고 말한다.
그는 K-뷰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 연구자, 정책 결정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신중하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K-뷰티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화장품을 매일 사용한다고 해서, 우리가 ‘진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화장품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합니다.”
K-뷰티의 미래는 ‘올바른 정보’에서 시작된다. 이제는 가짜 뉴스가 아닌, 진짜 정보를 바탕으로 화장품을 바라봐야 할 때다.
화장품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제품이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해 소비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K-뷰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진짜 정보’가 필요하며, 기업과 소비자, 정부가 함께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올바른 화장품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화장품의 정석》은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었던 화장품 정보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K-뷰티를 사랑하는 소비자라면, 이제는 ‘진짜 정보’를 바탕으로 화장품을 이해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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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아 기자

올리브영이 예측한 2025 뷰티 트렌드, ‘발견’이 핵심 키워드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나를 발견하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우리는 어떤 제품을 선택하고, 어떻게 자신을 표현할까? 올리브영이 2025년 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로 ‘DISCOVERY(디스커버리)’를 선정했다.

디스커버리는 ‘발견’을 의미하며,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다양한 선택지를 경험하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뜻한다. 올리브영은 소비자 구매 데이터 1억 6천만 건을 분석해, 이 키워드를 도출했다.

즉, 2025년의 소비자는 단순히 인기 제품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방식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DISCOVERY, 4가지 핵심 트렌드

올리브영은 ‘DISCOVERY’를 구성하는 네 가지 키 포인트를 제시했다.
  1.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Individual Luxury)
  2. 글로벌 고객이 경험하는 K-뷰티 다양성(Variety in K-Beauty items chosen by global consumers)
  3. 리테일 그 이상의 공간(Retail Contents : Beyond Selling, Focusing on Emotional Connection)
  4. 티가 나지 않는 깔끔함을 원하는 남성(Yet to Satisfy: Men Seek Natural Hidden Beauty)

각각의 트렌드는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소비 패턴과, 뷰티&헬스 업계가 변화하는 방향을 반영하고 있다.

올리브영이 선정한 2025 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 ‘DISCOVERY’.
올리브영이 선정한 2025 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 ‘DISCOVERY’.

1.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 –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 소비

과거 럭셔리 화장품은 ‘소유’의 의미가 강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한 ‘명품’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럭셔리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럭스에디트(Luxe Edit)’의 매출에서도 확인된다. 럭스에디트에서는 개인별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기능성, 맞춤형 제품이 특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소비자는 단순히 유명 브랜드가 아니라, 자신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제품을 찾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를 반영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트렌디한 인디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헐리우드 유명 인플루언서 자매 ‘시미&헤이즈’의 색조 브랜드 ‘시미헤이즈뷰티’를 럭스에디트에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2. 글로벌 고객이 경험하는 K-뷰티의 다양성

K-뷰티는 더 이상 한류 열풍에 힘입은 일회성 트렌드가 아니다. 이제 해외 소비자들은 한국 뷰티 제품을 ‘필요한 제품’으로 인식하고 직접 선택하고 있다.

과거에는 SNS에서 입소문 난 제품을 구매하는 패턴이 강했지만, 이제는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는 K-뷰티 제품을 찾아 나서는 경향이 뚜렷하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회원 수는 2024년 전년 대비 100만 명 이상 증가하며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제 글로벌 소비자들은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헤어·바디 케어, 이너뷰티 제품까지 다양한 K-뷰티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K-뷰티의 인기 확산이 아니라, 한국의 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3. 리테일 그 이상의 공간 – ‘체험’이 핵심이 되는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된 시대에도, 오프라인 매장은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2027년까지 소매업체 수익의 40%가 리테일 외 분야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를 선보였다.

📍 올리브영N 성수의 특징
✅ 1,400평 규모의 혁신 매장
✅ 5층 중 3개 층을 고객 체험 공간으로 구성
✅ 메이크업·에스테틱 컨설팅, 팝업존, 회원 라운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올리브영N 성수는 ‘제품을 파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 경험과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의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4. 티나지 않는 깔끔함을 원하는 남성 – ‘히든뷰티’ 시장의 성장

뷰티 시장에서 남성 소비자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올리브영 조사에 따르면 남성 10명 중 9명이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남성들이 원하는 것은 과한 화장이 아니다. 자연스럽지만 깔끔한 인상을 유지하는 제품을 찾고 있다.

▶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올리브영에서는 남성용 ‘히든뷰티’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 남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
✅ 얼굴·입술 색을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톤 커버 로션
✅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하는 컬러 립밤
✅ 헤어 볼륨을 유지하는 볼륨 핀
✅ 옆머리를 정리하는 헤어 누르개

이제 남성 소비자들도 ‘꾸미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다만, 자연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원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뷰티 소비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현재 1,800종 이상의 맨즈케어 제품을 판매하며, 남성 화장품 팝업 매장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25년, ‘DISCOVERY’ 트렌드는 어디까지 확장될까?

올리브영이 제시한 2025년 뷰티&헬스 트렌드 ‘DISCOVERY’는 단순한 제품 구매가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발견하고,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 내가 원하는 럭셔리를 선택하는 소비자
✔️ K-뷰티를 주체적으로 경험하는 글로벌 소비자
✔️ 단순한 쇼핑을 넘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공간
✔️ 자연스럽게 깔끔한 인상을 원하는 남성 소비자

이 모든 변화는 결국 ‘나만의 뷰티&헬스 루틴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어진다.앞으로 올리브영이 만들어갈 새로운 뷰티&헬스 트렌드는 어떤 모습일까?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AI부터 마음 건강까지. 경기도 지식(GSEEK) 평생학습 405개 신규 강의 개설

AI부터 마음 건강까지. 경기도 지식(GSEEK) 평생학습 405개 신규 강의 개설

생성형 인공지능(AI), 금융·재테크, 마음 건강, 은퇴 설계, 취미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405개가 오는 12일까지 차례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개설된다. 신규 강좌를 포함한 전체 강좌 수는 13개 분야 총 1천8백여 개다.

도는 도민의 학습 수요와 최신 트렌드, 이슈를 반영해 신규 강좌를 구성했다. 온라인 강사진은 김미경 강사, 김경일 심리학자, 김상욱 물리학자, 홍춘욱 경제전문가, 정재승 물리학자, 윤대현 정신건강의, 김헌 인문학자 등 분야별 명사로 꾸렸다.

주요 강의로는 ▲디지털 역량강화(챗 GPT 혁명, AI 시대에서 살아남는 질문력) ▲생활 취미(시니어 근력운동, 웹소설 쓰기) ▲인문·교양(머니 트레이닝, 번아웃 벗어나기, 현대 건축 여행) ▲직무 역량 개발(대화의 기술, 퇴사 준비는 40대부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가까운 사람의 우울증 어떻게 대해야 할까?’, ‘치매 노인 가족을 위한 돌봄교육’, ‘경계선 지능인 가족을 위한 교육’ 등 돌봄 환경 관련 강좌가 새롭게 개설됐다. 자격증 취득, 외국어, IT 등 200여 개 강좌는 최신 정보로 내용을 교체하거나 이용자 수요에 따라 확대·재구성됐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도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자 강좌를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평생학습 강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 누리집(gseek.kr)에 접속해 온라인강좌와 실시간 화상강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지식 누리집 내 고객센터 게시판 또는 전화(1600-0999)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 경기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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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학습포털

 

마이크로바이옴이 여는 미래 건강산업의 새 지평- 광운대학교 윤복근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글루텐분해 유산균과 마이크로바이옴이 여는 건강한 미래 식문화

빵, 피자, 케익, 면 등 밀가루 음식은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먹거리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장 건강 문제와 글루텐 민감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교수를 만나 글루텐분해유산균의 혁신적인 활용과  이를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글루텐은 크게 두 종류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밀가루 반죽의 점성을 높이는 ‘글루테닌’과 빵의 신장성을 높이는 ‘글리아딘’이 서로 결합하여 글루텐을 형성하게 됩니다.” 윤복근 교수는 설명을 이어갔다. “우리 연구진은 장내 미생물 군집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글루텐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유산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디글루 MB0601과 GLU70 균주는 밀가루 반죽에 함께 넣어 숙성시 평균 70% 정도의 글루텐 분해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력을 높이는 가스트린 호르몬을 최대 60%까지 증가시키고, 단백질을 분해효소인 펩신 이뮤니티제 처리방식은 최대 80%까지 증가시키는 등 소화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균주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윤 교수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실제 식품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 ‘8515 파로이로’ 브랜드를 런칭했다. ‘8515’란 건강한 장내 미생물 비율인 85%의 유익균과 15%의 유해균의 균형을 의미한다. 약 180평 규모의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 매장에서는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적용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며, 동시에 장건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장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문화를 만드는 것이고 보람을 느낍니다.”

윤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단순한 연구 분야가 아닌, 인류의 건강과 질병을 이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글루텐분해유산균은 그 시작일 뿐,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인 발견들이 이어질 것입니다.”

현재 연구팀은 5종의 유산균을 포함한 복합균주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가공인시험분석을 통해 한국, 일본, 미국에서 효능을 확인받았다. 여기에는 Lactobacillus plantarum ML-004, Lactobacillus sakei ML-036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글루텐 분해뿐만 아니라 장건강 증진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건강과 질병을 연구하는 핵심 분야로 자리 잡았다. 장내 미생물 환경이 소화 기능뿐만 아니라 면역력, 심리적 안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이 분야의 산업적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윤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발전하면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기능성 식품 개발이 가속화될 것”과 향후에는 개인의 장내 미생물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글루텐 분해 유산균이 현대 식문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이를 적용한 베이커리 및 외식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윤복근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오의료경영학과의 비전과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윤복근 교수의 연구와 8515 파로이로의 사례는 학문적 연구가 어떻게 실제 산업과 결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될 것이며, 건강한 식문화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앞으로의 의료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통해 우리는 더 건강한 미래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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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아 기자

CIFF 광저우 2025 미리 보기: 혁신과 지속 가능성의 쇼케이

제55회 중국 광저우 국제가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이하 ‘CIFF 광저우 2025’) 2단계 행사가 사무실 및 상업 공간(Office and Commercial Space)과 CIFM/인터줌 광저우(CIFM/interzum Guangzhou)를 주제로 2025년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광저우 캔톤 페어 컴플렉스에서 개최된다.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열리는 사무실 및 상업 공간 전시회에서는 사무실 공간에 대한 선구적인 솔루션과 함께 상업 공간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캔톤 페어 컴플렉스 내 A, B, D 구역 24개 전시홀에서 열린다. 24만 제곱미터 이상이나 될 만큼 광활한 전시 공간에는 10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무실 환경(Office Environment) 구역에서는 최신 사무실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무실 좌석(Office Seating) 구역에서는 사무실 내 건강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인체공학 혁신을 통해 장시간 앉아 일할 때 생기는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다. 공공 상업 공간(Public Commercial Space) 구역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충족하고 상업 공간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문 큐레이터, 디자이너, 미디어 담당자와 협력해 기획된 특별 전시회에서는 디자인과 트렌드가 중심 무대를 차지한다. 최첨단 디자인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열리는 이 전시회는 참석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영감의 원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IFM/인터줌 광저우는 ‘가정용 가구 산업의 새로운 생산성 향상 엔진(Engine of New Productivity Boosters in the Home Industry)’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면서 가정용 가구 업계 업스트림 생산 분야의 첨단 개념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시회 부문은 전시 구역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함께 가정용 가구 생산의 전체 산업망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진행한다.

기계(Machinery) 구역에서는 지능형, 자동화, 통합 개발의 트렌드를 조명하고, 가구 하드웨어(Furniture Hardware) 구역에서는 스마트 기술 개념과 종합적인 하드웨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가구 재료(Furniture Materials) 구역에서는 효율적인 원스톱 생산 솔루션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재료 디자인을 탐구할 것이다.

4일간 열리는 이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유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업스트림 가구 산업망에서 올린 성과를 선보인다. 또한 산업 동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고품질 개발을 지원할 일련의 산업 활동도 개최된다.

CIFF 광저우 2025는 가구 디자인과 생산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업계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가구 산업의 미래에 계속해서 영향을 주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기회와 통찰력을 탐색할 수 있다.

https://www.ciff-gz.com/en/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출처: 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Guangzhou)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잇포커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잇포커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흰머리 예방의 열쇠, 루테올린-일본 연구팀의 새로운 발견

항산화 물질 루테올린, 흰머리 방지에 효과적

흰머리는 대표적인 노화 현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최근 일본 나고야대 연구팀이 특정 항산화제인 ‘루테올린(luteolin)’이 모발의 색소 침착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흰머리 예방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자료출처 : Pinterest

사진자료출처 : Pinterest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 [항산화제(Antiox   idants)]에 게재되었으며, 루테올린이 멜라닌 세포의 기능을 보호함으로써 흰머리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연구를 이끈 카토 마사시 교수(나고야대 직업환경의학과)는 “항산화제에도 흰머리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루테올린만이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며 연구 결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쥐 실험으로 입증된 루테올린의 효과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더라도 흰털이 생기지 않는 생쥐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인간의 중년에 해당하는 10개월 차부터 털이 회색으로 변하도록 만들었다. 이후 생쥐들에게 루테올린, 헤스페레틴, 디오스메틴 등 세 가지 항산화제를 16주 동안 투여하거나 피부에 직접 바르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실험 결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 시작 당시 모든 생쥐들은 약 20%의 흰 털을 가지고 있었지만, 4개월 후 루테올린을 섭취하거나 도포한 생쥐들은 여전히 검은 털을 유지한 반면, 나머지 실험군에서는 흰 털의 비율이 60~80%까지 증가했다.

연구진은 루테올린이 모발 색소를 유지하는 단백질인 엔도텔린(endothelin)의 발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엔도텔린은 멜라닌 세포의 기능을 유지하는 핵심 물질로, 루테올린이 이를 보존함으로써 흰머리 진행을 억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모발 성장보다 색소 침착에 영향

카토 교수는 “루테올린은 모발 성장 주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색소 침착과 관련하여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며, “이는 루테올린이 탈모 예방보다는 흰머리 방지에 더욱 특화된 물질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향후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루테올린이 동일한 효과를 보일지 추가 검증할 계획이다.

루테올린이 풍부한 식품, 어떻게 섭취할까?

루테올린은 자연적으로 여러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고추, 양파, 당근, 브로콜리, 셀러리, 적상추 등 같은 식품이 루테올린 함량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루테올린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모발 건강 유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신체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사진자료출처: Pinterest
사진자료출처: Pinterest

흰머리 예방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까?

지금까지 흰머리를 예방하거나 되돌리는 방법으로는 염색이 가장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나고야대 연구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식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백발 억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주목된다. 물론, 현재까지의 연구는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인간에게 동일한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카토 마사시 교수는 “루테올린이 인간에서도 효과를 나타낼지는 아직 단언할 수 없지만, 유사한 메커니즘이 사람에게도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향후 연구에서는 루테올린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이나 외용제 개발 가능성도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특정 식품 성분이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모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루테올린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백발 방지를 위한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연구 결과가 기대된다.

스킨케어의 진실, 과학으로 밝히다-디오디너리의 뷰티 백서 발간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가 최근 ‘진실은 디오디너리 다워야 한다'(The Truth Should Be Ordinary) 캠페인의 일환으로 과학적 뷰티 정보를 담은 백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백서는 스킨케어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백서의 주요 내용

디오디너리는 1월 23일 새로운 웹사이트 ‘The Truth Should Be Ordinary’를 통해 일곱 가지 주제의 뷰티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각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동물 실험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
  • 파라벤에 대한 진실
  • SPF와 산호초의 연관성

이를 통해 화장품은 단일 성분 처방이 가능하며, 소비자는 혁신 기술에 접근할 수 있고, 제품 가격은 원가에 기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파라벤: 위험한가?

파라벤은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에서 보존제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일부에서는 파라벤이 암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을 하지만,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파라벤은 50년 이상 안전하게 사용되어 왔으며, 이러한 주장에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대한화장품협회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라벤이 체내에 흡수된 후 빠르게 배설되며,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자연 유래 성분이 항상 더 좋을까?

자연 유래 성분이 항상 피부에 더 좋다는 인식이 있지만, 모든 자연 성분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 자연 성분은 알레르기나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분의 출처보다는 그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중요합니다.

화학적 SPF와 산호초의 관계

일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산호초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향은 주로 높은 농도의 성분이 직접적으로 해양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합니다. 현재 많은 국가에서는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규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투명성과 접근성 강화

디오디너리는 제품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제품 원료부터 배합 비율까지 포장 라벨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미션으로 ‘접근성’을 강조하며, 세계 주요 과학자들의 논문을 소비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오픈소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결론

디오디너리의 이번 백서는 스킨케어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소비자들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뷰티 업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thetruthshouldbeordinary.com/articles

[It_Book] 본질에 집중하는 힘: 에센셜리즘

무의미한 다수가 아닌 본질적인 소수에 집중하라!”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며 복잡하고 어수선한 현대 사회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선택을 강요하며, 우리는 종종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판단하는 기준조차 잃어버린 채 살아갑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에센셜리즘”은 우리에게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삶의 본질에 집중하는 힘을 강조합니다.

에센셜리즘 아마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링크드인 CEO 리드 호프먼은 이 책을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선별하고,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자신의 역량을 투입하는 방법을 매우 간결하면서 설득력 있게 제시해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이디오 CEO 팀 브라운 역시 “우리 인생을 디자인하는 데 있어 매우 소중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라고 추천했습니다.

책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지금 당신은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가?

너무 많은 선택지 속에서 ‘판단의 피로감’을 느끼고 있지는 않은가?

한 번의 성공이 뒤이은 실패의 촉매가 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떻게 하면 더 적은 것을 추구하면서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까?

“에센셜리즘”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에센셜리즘: 에센셜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하는 본질적인 사고방식을 소개
  • 평가하기: 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것을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
  • 버리기: 비본질적인 것들을 효과적으로 버리는 방법을
  • 실행하기: 가장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본질적인 것들을 실행하는 방법을 안내

책은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간디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공통점인 ‘에센셜리즘’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또한, 청소년 범죄 재범률을 획기적으로 떨어뜨린 캐나다 경찰서의 사례를 통해 본질적인 목표에 집중하면 중요한 일들을 힘들이지 않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에센셜리즘 단순히 많이 거부하고, 이메일을 정리하는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인생의 잡음에서 가치 있는 것을 걸러내는 일”을 통해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만약 당신이 과도한 업무량과 책임에 지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혹은 주변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에센셜리즘”을 읽어보세요. 이 책은 당신에게 “본질에 집중하는 힘”을 선물하고, 더욱 의미있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