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기업 지놈앤컴퍼니(코스닥 314130, 대표이사 홍유석·배지수·박한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신약 개발을 위한 300억 원 투자 유치에 이어 화장품 사업 확장 및 자체 브랜드 ‘유이크(UIQ)’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상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킨케어 브랜드 유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론칭한 유이크는 지놈앤컴퍼니가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특허 성분인 △큐티바이옴™ △릴리프바이옴™ △리쥬바이옴™을 함유한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해왔다. 현재 올리브영, 무신사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과 일본 로프트, 아토코스메, 프라자, 돈키호테 등에 입점해 있으며 미국, 중국을 포함해 글로벌 28개국에 진출해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이 같은 시장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확보된 자금은 화장품 사업 확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 투입될 계획이다.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채널 다변화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현재 유통망을 갖춘 일본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으로 거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놈앤컴퍼니 홍유석 대표는 “지놈앤컴퍼니는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특허 성분을 직접 제품으로 구현하며 기술력에서 비롯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지놈앤컴퍼니 화장품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투자와 함께 화장품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은하 ICE CREATIVE 대표를 사외이사로, 박수현 인피니티벤처스 글로벌 사업팀 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은하 사외이사는 다수의 뷰티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MCN을 이끌어온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로, 마케팅 고도화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현 사내이사는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화장품 유통과 브랜드 확장을 주도해온 인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오라틱스 독자 개발 구강유산균 OraCMU®,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제2026-2호) 등록수많은 구강유산균 중 기능성 인정받은 건 OraCMU®가 유일… 시장 옥석 가리기 시작치주병원균 억제 및 파골세포 신호 차단 기전 확인… 근본적 잇몸 건강 개선
구강유산균 시장이 급성장하며 국내외에서 수많은 제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반식품(캔디류)이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실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진짜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등장했다.
‘잇몸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개별 인정 원료인 OraCMU® 공식 로고식약처 잇몸 건강 개별 인정 등록 공문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오라틱스(대표 윤은섭)는 자사가 독자 개발한 구강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OraCMU®(오라씨엠유, Weissella cibaria CMU)’가 식약처로부터 잇몸 건강(Gum Health)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정번호: 제2026-2호)로 공식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기능성 인정받은 구강유산균은 단 하나… 각종 효능 표방 제품 속 진짜의 등장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구강유산균 제품의 원료는 수입 균주와 국내 균주가 혼재돼 있다. 특히 기능성을 표기할 수 없는 다수의 일반식품(캔디류) 제품들이 실제 잇몸 기능성을 입증받지 못한 채 구강유산균이라는 명칭으로 판매돼 왔다.
이들 제품은 입 안의 상쾌함은 줄 수 있어도 실제 잇몸 건강에 대한 식약처의 검증된 효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OraCMU®는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구강유산균 원료를 통틀어 잇몸 건강 기능성을 직접 인정받은 유일한 사례다.
오라틱스는 OraCMU®가 많은 제품이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구강유산균 시장에서 식약처로부터 잇몸 기능성을 인정받은 단 하나의 원료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는 제품 패키지의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기능성 문구를 확인하는 것만으로 검증된 제품임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치 없는 건강한 어린이 460명에게서 찾은 단 하나의 한국형 구강유산균
OraCMU®는 오라틱스가 1997년부터 연구해 온 토종 유산균이다. 충치가 없는 구강이 건강한 460명의 대한민국 어린이로부터 분리한 1640개의 균주 중 구강 내 정착력과 유해균 억제력이 가장 우수한 단 하나의 균주를 선별해 개발했다.
이는 단순히 유산균의 종류를 넘어 한국인의 구강 환경에서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검증하고 연구해 온 오라틱스만의 집요한 기술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치주균 잡고, 뼈 녹는 신호 끈다… 차원이 다른 작용 기전 규명
OraCMU®는 단순한 항균 효과를 넘어 잇몸병의 원인을 차단하고 숙주(인체) 반응을 조절하는 구체적인 작용 기전까지 확인됐다.
연구 결과, 구강유산균 OraCMU®는 구강 내 정착을 통해 대표적인 치주병원균(P. gingivalis, P. intermedia, T. denticola 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잇몸 염증을 증폭시키는 상피 유래 염증 증폭 신호 인자(TSLP 등)를 낮추고 잇몸뼈를 녹이는 파골세포 유도 신호(RANKL/OPG ratio)를 억제함으로써 숙주 반응을 긍정적으로 조절하는 기전이 확인됐다. 이런 복합적인 작용을 통해 결과적으로 잇몸 건강의 핵심 지표인 잇몸 염증 지수(GI)와 잇몸 출혈 지수(BOP)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원리다.
조선대 치과병원 임상으로 입증된 효능… 시장 표준 될 것
이러한 기전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연구책임자 이원표 교수)에서 실시한 엄격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임상적 효능으로 증명됐다.
연구팀이 치주질환(치은염)을 가진 한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8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잇몸 염증 지수(GI)와 잇몸 출혈 지수(BOP) 모두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오라틱스 윤은섭 대표는 “이번 성과는 혼탁했던 구강유산균 시장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며 “미국 FDA GRAS 등재에 이어 식약처 개별인정까지 획득하며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표는 “국내 유일의 잇몸 건강 기능성 구강유산균 원료로서 과대광고에 흔들리지 않는 진짜 제품을 통해 국민 구강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라틱스 소개
오라틱스(대표 윤은섭)는 1997년부터 시작된 연구를 바탕으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를 개척해온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한국 어린이의 구강에서 유래한 유익균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구강유산균 균주인 ‘OraCMU®’와 ‘OraCMS1®’을 개발했으며, 전 세계 구강유산균 중 최상위 수준의 구강 내 정착력과 항균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라틱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FDA GRAS 등재를 통해 국제적인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잇몸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확보하며 시장의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0여 개국에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을 수출하며 글로벌 구강 헬스케어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빵, 피자, 케익, 면 등 밀가루 음식은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먹거리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장 건강 문제와 글루텐 민감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교수를 만나 글루텐분해유산균의 혁신적인 활용과 이를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글루텐은 크게 두 종류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밀가루 반죽의 점성을 높이는 ‘글루테닌’과 빵의 신장성을 높이는 ‘글리아딘’이 서로 결합하여 글루텐을 형성하게 됩니다.” 윤복근 교수는 설명을 이어갔다. “우리 연구진은 장내 미생물 군집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글루텐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유산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디글루 MB0601과 GLU70 균주는 밀가루 반죽에 함께 넣어 숙성시 평균 70% 정도의 글루텐 분해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력을 높이는 가스트린 호르몬을 최대 60%까지 증가시키고, 단백질을 분해효소인 펩신 이뮤니티제 처리방식은 최대 80%까지 증가시키는 등 소화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균주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윤 교수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실제 식품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 ‘8515 파로이로’ 브랜드를 런칭했다. ‘8515’란 건강한 장내 미생물 비율인 85%의 유익균과 15%의 유해균의 균형을 의미한다. 약 180평 규모의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 매장에서는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적용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며, 동시에 장건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장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문화를 만드는 것이고 보람을 느낍니다.”
윤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단순한 연구 분야가 아닌, 인류의 건강과 질병을 이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글루텐분해유산균은 그 시작일 뿐,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인 발견들이 이어질 것입니다.”
현재 연구팀은 5종의 유산균을 포함한 복합균주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가공인시험분석을 통해 한국, 일본, 미국에서 효능을 확인받았다. 여기에는 Lactobacillus plantarum ML-004, Lactobacillus sakei ML-036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글루텐 분해뿐만 아니라 장건강 증진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건강과 질병을 연구하는 핵심 분야로 자리 잡았다. 장내 미생물 환경이 소화 기능뿐만 아니라 면역력, 심리적 안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이 분야의 산업적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윤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발전하면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기능성 식품 개발이 가속화될 것”과 향후에는 개인의 장내 미생물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글루텐 분해 유산균이 현대 식문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이를 적용한 베이커리 및 외식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윤복근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오의료경영학과의 비전과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윤복근 교수의 연구와 8515 파로이로의 사례는 학문적 연구가 어떻게 실제 산업과 결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될 것이며, 건강한 식문화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앞으로의 의료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통해 우리는 더 건강한 미래를 기대한다.
‘당신의 소중한 제보가 세상을 바꾸는 뉴스가 됩니다’
[전화] 070-4189-6956
[메일] itfocus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