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넥스-메타젠, 독자적으로 확보한 고정밀 장내 미생물 데이터 활용한 공동 연구 착수

Kirin Holdings Company, Limited Logo

새로운 장내 미생물 검사 항목 및 개인 맞춤형 식품 추천 알고리즘 개발 목표

기린 홀딩스(Kirin Holdings Company, Limited, 도쿄증권거래소 2503)와 쿄와기린(Kyowa Kirin Co., Ltd.)이 공동 설립한 코웰넥스(Cowellnex Co., Ltd.)와 장내 환경 연구개발(R&D)부터 사회적 구현에 이르기까지 엔드투엔드 혁신을 추진하는 메타젠(Metagen, Inc.)은 2026년 2월부터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본인의 장내 미생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검사 항목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식품을 제안하는 맞춤형 추천 알고리즘(메커니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코웰넥스가 ‘샷건 메타게놈 분석(shotgun metagenomic analysis)’*1을 통해 독자적으로 확보한 고정밀 장내 미생물 데이터를 활용한다. 이는 코웰넥스의 ‘마이크로바이오 미(MicroBio Me)’*2 서비스를 통해 약 3년간 축적된 데이터로, 일본 내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양사는 향후 새로운 검사 서비스를 상용화하여 시장에 정식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2026년 1월 기린 확인 기준. 샷건 메타게놈 분석은 장내 세균을 포괄적으로 측정하고, 가장 세밀한 분류 단계인 종(species) 및 균주(strain) 수준의 식별과 각 세균의 유전자 분석까지 가능하게 하는 첨단 검사 방법이다.
*2 (일본어만 지원) https://microbiome.kirin.co.jp/

공동 연구 배경
장내 미생물은 최근 건강 유지 관리의 핵심 요소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장내 세균의 구성(종류 및 비율)은 개인마다 크게 다르기 때문에 최적의 식이 접근법 역시 달라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각 개인에게 바람직한 장내 미생물 상태를 보여주는 명확한 지표나 구체적인 행동 지침은 충분히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16S rRNA 유전자 분석’*3은 광범위한 세균의 분류를 파악하는 데는 유용하지만, 샷건 메타게놈 분석에 비하면 제공하는 정보가 제한적이다. 더욱이 일본인의 장내 미생물 데이터에 특화된 검사 항목이나 식품 추천과 관련해 학술적으로 확립된 방법론은 현재 전무한 실정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보다 정확한 장내 미생물 검사와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검사 항목,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개인 맞춤형 식품 추천’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3 16S rRNA 유전자 분석은 세균 분류 체계에서 주로 속(genus) 수준까지의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보편적인 검사 방법이다.

공동 연구 범위
코웰넥스가 운영하는 ‘마이크로바이오 미’ 사업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정밀한 장내 미생물 검사 중 하나인 샷건 메타게놈 분석을 사용해 약 3년간 고정밀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코웰넥스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일본인의 장내 환경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검사 파라미터(지표)를 생성하고, 이에 기반해 식품을 제안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연구에서 코웰넥스는 데이터 제공, 검사 파라미터 및 식품 추천을 위한 가설 수립, 수용성 검증을 담당한다. 메타젠은 장내 환경 연구 및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사 경로 분석(metabolic pathway analysis)*4을 수행하고 핵심 식품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단순히 ‘어떤 장내 세균이 존재하는지’를 파악하는 수준을 넘어, 장내 세균 간의 상호작용을 포함해 유익한 대사산물을 생성하는 장내 환경의 전반적인 능력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4 장내 세균이 수행하는 대사 경로를 따른 일련의 연속적 화학 반응 경로. 이 과정을 통해 식이섬유가 분해되고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대사산물이 생성된다.

향후 전망
코웰넥스는 이번 공동 연구의 결과를 새로운 검사 서비스로 상용화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연구가 종료된 후에도 코웰넥스는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 방안을 연구해 검사 정확도를 높이고 장내 미생물 조절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샷건 메타게놈 분석을 통해 얻은 고정밀 데이터의 강점을 활용해 코웰넥스는 장내 미생물 분야의 혁신을 가속하고 장내 미생물 구성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장 건강 솔루션 시장을 창출할 것이다.

코웰넥스 소개
코웰넥스(Cowellnex Corporation)는 2024년 9월 기린 홀딩스(50%)와 쿄와기린(50%)의 합작 투자사로 설립됐다.
코웰넥스는 연구개발, 벤처 투자, 사업 개발 영역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을 창출하며, 건강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소비자가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메타젠 소개
‘장내 환경 기반 헬스케어를 새로운 기준으로 만든다’는 미션 아래, 그룹 전체가 ‘거트 디자인(Gut Design®)’ 개념에 기반한 접근법을 통해 질병 없는 세상(zero-disease)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내 환경의 포괄적이고 기능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독자 기술 ‘메타볼로제노믹스(Metabologenomics®)’를 활용해 △연구 가치 향상 △제품 개발 지원 △사이언스 PR이라는 3대 비즈니스 영역에 걸쳐 최첨단 장내 미생물 연구부터 실제 구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거트 디자인 마켓(Gut design market)’을 공동 창출하기 위한 기업 협력 커뮤니티인 ‘거트 디자인 프로젝트(Gut Design Project)’를 운영 중이며, 2025년 12월 기준 4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기린 홀딩스 소개
기린 홀딩스(Kirin Holdings Company, Limited)는 주류, 비주류 음료·건강 과학, 의약품의 3대 핵심 사업 영역에 걸쳐 운영되는 글로벌 기업이다. 1885년 설립된 재팬 브루어리(Japan Brewery)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1907년 기린맥주(Kirin Brewery)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기린은 발효 및 바이오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삼아 사업을 확장해 왔다. 1980년대에 진출한 의약품 분야는 이후 글로벌 사업으로 성장했다. 2007년 순수 지주회사 체제인 기린 홀딩스로 전환했으며, 현재 비주류 음료 및 건강 과학 사업 영역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장기 비전인 ‘이노베이트2035!(Innovate2035!)’ 에 따라 기린그룹은 소비자와 환자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여 식품과 건강 분야에서 새로운 생활 습관을 창조하는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둔다. 주류, 비주류 음료·건강 과학, 의약품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정신적·육체적 웰빙을 모두 지원하는 그룹 차원의 이니셔티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린그룹은 인재와 기술의 결합을 통해 혁신을 지속 추진하며, 공유가치창출(CSV)*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기업 가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이다.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소비자와 사회 전체를 위한 복합적 부가가치 창출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60226353314/en
웹사이트: https://www.kirinholdings.com/en/

연락처
기린 홀딩스(Kirin Holdings Company, Limited)
기업 커뮤니케이션부
+81-3-6837-7028
kirin-cc@kirin.co.jp

메타젠(Metagen Inc.)
+81-235-64-0330
public-relations@metagen.co.jp

이 보도자료는 Kirin Holdings Company, Limited가 작성해 잇포커스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이 여는 미래 건강산업의 새 지평- 광운대학교 윤복근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글루텐분해 유산균과 마이크로바이옴이 여는 건강한 미래 식문화

빵, 피자, 케익, 면 등 밀가루 음식은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먹거리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장 건강 문제와 글루텐 민감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교수를 만나 글루텐분해유산균의 혁신적인 활용과  이를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글루텐은 크게 두 종류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밀가루 반죽의 점성을 높이는 ‘글루테닌’과 빵의 신장성을 높이는 ‘글리아딘’이 서로 결합하여 글루텐을 형성하게 됩니다.” 윤복근 교수는 설명을 이어갔다. “우리 연구진은 장내 미생물 군집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글루텐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유산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디글루 MB0601과 GLU70 균주는 밀가루 반죽에 함께 넣어 숙성시 평균 70% 정도의 글루텐 분해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력을 높이는 가스트린 호르몬을 최대 60%까지 증가시키고, 단백질을 분해효소인 펩신 이뮤니티제 처리방식은 최대 80%까지 증가시키는 등 소화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균주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윤 교수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실제 식품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 ‘8515 파로이로’ 브랜드를 런칭했다. ‘8515’란 건강한 장내 미생물 비율인 85%의 유익균과 15%의 유해균의 균형을 의미한다. 약 180평 규모의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 매장에서는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적용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며, 동시에 장건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장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문화를 만드는 것이고 보람을 느낍니다.”

윤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단순한 연구 분야가 아닌, 인류의 건강과 질병을 이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글루텐분해유산균은 그 시작일 뿐,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인 발견들이 이어질 것입니다.”

현재 연구팀은 5종의 유산균을 포함한 복합균주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가공인시험분석을 통해 한국, 일본, 미국에서 효능을 확인받았다. 여기에는 Lactobacillus plantarum ML-004, Lactobacillus sakei ML-036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글루텐 분해뿐만 아니라 장건강 증진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건강과 질병을 연구하는 핵심 분야로 자리 잡았다. 장내 미생물 환경이 소화 기능뿐만 아니라 면역력, 심리적 안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이 분야의 산업적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윤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발전하면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기능성 식품 개발이 가속화될 것”과 향후에는 개인의 장내 미생물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글루텐 분해 유산균이 현대 식문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이를 적용한 베이커리 및 외식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윤복근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오의료경영학과의 비전과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윤복근 교수의 연구와 8515 파로이로의 사례는 학문적 연구가 어떻게 실제 산업과 결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될 것이며, 건강한 식문화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앞으로의 의료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통해 우리는 더 건강한 미래를 기대한다.

 ‘당신의 소중한 제보가 세상을 바꾸는 뉴스가 됩니다’
[전화] 070-4189-6956
[메일] itfocus703@naver.com

채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