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입니다. 화장품 OEM은 자체 공장 없이도 기존 제조사의 설비와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브랜드 화장품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K-뷰티 붐을 타고 화장품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늘면서, OEM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미지-Pinterest
화장품 OEM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10가지
1. 최소 주문 수량(MOQ)을 파악하라
대부분의 OEM 공장은 최소 주문 수량(MOQ)을 설정합니다. 일반적으로 500~1,000개 이상부터 생산이 가능합니다. 소규모 창업이라면 소량 OEM을 허용하는 업체를 찾아야 합니다. MOQ를 무시하면 초기 재고 부담이 커집니다.
2. 화장품 책임판매업 등록이 필수다
화장품을 판매하려면 화장품 책임판매업 등록(식약처)이 필수입니다. 등록 없이 판매하면 불법입니다. 등록 요건(시설 기준, 품질관리 기준 등)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3. 제조사와 책임판매업자의 역할 구분
OEM 공장은 제조를 담당하고, 브랜드(당신)는 책임판매업자로서 제품 안전성과 표시 기준을 책임집니다. 제조사가 실수를 해도 최종 법적 책임은 판매업자에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성분과 포뮬러 지적재산권 확인
OEM 공장에서 개발한 포뮬러(기본 처방)는 공장 소유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독자적인 포뮬러를 원한다면 계약서에 지적재산권 귀속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으로 가면 처방 개발까지 의뢰할 수 있습니다.
5. 안전성 시험 성적서를 요구하라
화장품은 출시 전 안전성 시험이 필요합니다. 피부 자극 시험, 미생물 한도 시험, 안정성 시험 등을 공장이 자체 수행하는지, 외부 공인 기관에서 받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6. 리드 타임(납기)을 현실적으로 잡아라
OEM 생산에는 통상 4~12주가 필요합니다. 원료 조달, 배합, 충진, 포장까지 각 단계에서 시간이 소요됩니다. 마케팅 일정보다 최소 3개월 전에 생산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7. 용기와 패키지 비용도 포함해 계산하라
화장품 OEM 비용은 내용물만이 아닙니다. 용기(병, 튜브, 파우치), 라벨, 상자, 완충재까지 포함하면 내용물 비용의 2~3배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 비용 구조를 파악해야 합니다.
8. 품질 관리 기준과 불량률 협상
생산 과정에서 불량품은 반드시 발생합니다. 계약 전에 불량률 허용 범위와 불량 처리 방법(교환, 환불, 재생산)을 명확히 합의해야 합니다.
9. 수출을 고려한다면 해외 인증도 준비
미국 FDA 등록, 유럽 CPNP 신고, 일본 약사법 등 해외 판매를 위한 별도 인증이 필요합니다. OEM 공장이 해외 인증을 지원하는지 확인하세요.
10. 여러 공장을 비교하고 샘플을 먼저 받아라
첫 거래 공장을 바로 확정하지 마세요. 최소 3곳 이상의 공장에서 샘플을 받아 품질, 납기, 가격, 소통 방식을 비교합니다. 첫 샘플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OEM 공장 찾는 법
화장품 OEM 공장을 찾으려면 코스모닝, 코스메틱 포털 등 화장품 전문 B2B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코스모프로프(Cosmoprof) 같은 뷰티 박람회를 참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내 화장품협회나 뷰티 창업 커뮤니티를 통한 소개도 신뢰도 높은 방법입니다.
결론: OEM은 시작, 브랜드 구축이 본질
OEM은 화장품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좋은 OEM 파트너를 찾는 것 이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타깃 고객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의 열쇠입니다.
“이거 바르면 진짜 피부가 재생돼요?”
엑소좀 화장품을 처음 접한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동시에 리쥬란 시술을 고려하던 분들도 “굳이 병원 안 가도 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2026년 현재, 엑소좀(Exosome)과 리쥬란(PDRN/PN 성분)은 국내 뷰티·의료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입니다. 검색량도 폭발적이고, 피부과·에스테틱·드럭스토어가 모두 이 두 성분을 앞다퉈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비교해보면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합니다.
이 글에서는 성분 원리부터 효능 차이, 올바른 선택 기준까지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엑소좀이란? 작용 원리부터 이해하기
엑소좀(Exosome)은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 크기의 세포외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입니다. 쉽게 말하면, 세포가 다른 세포에게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내보내는 아주 작은 택배 상자와 같습니다.
이미지-Pinterest
이 소포체 안에는 다음과 같은 생체 활성 물질이 담겨 있습니다.
성장인자(Growth Factors) – EGF, TGF-β, VEGF 등 피부 재생 촉진
마이크로RNA(miRNA) – 유전자 발현 조절, 항염 작용
단백질·지질 – 세포 간 커뮤니케이션 매개
화장품에 사용되는 엑소좀은 주로 줄기세포 유래(MSC, 식물 줄기세포 등)로, 피부 세포의 자연 재생 사이클을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 핵심 포인트: 엑소좀은 세포를 직접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가 보내는 “재생 신호”를 전달합니다.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 줄기세포 직접 주입보다 부작용 위험이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리쥬란의 핵심 성분 PDRN·PN 이란?
리쥬란(Rejuran)은 원래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주사 시술의 브랜드명이었지만, 현재는 해당 핵심 성분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 또는 PN(Polynucleotide)을 함유한 화장품·앰플 라인도 함께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미지-rejuran
PDRN·PN의 작용 원리
DNA 단편(핵산) 유래 – 연어 또는 송어의 정소(精巢)에서 추출한 핵산 고분자 성분
A2A 아데노신 수용체 활성화 – 조직 재생 및 항염 경로 자극
콜라겐·엘라스틴 합성 촉진 – 피부 탄력 회복
상처 치유 가속 – 의료 분야에서 이미 검증된 작용
PDRN은 원래 화상 치료·만성 상처 치유에 사용되던 의료용 성분으로, 이를 피부 미용에 응용한 것이 리쥬란 시술의 시작입니다.
💡 핵심 포인트: 리쥬란의 PDRN/PN은 임상 연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축적되어 있으며, 특히 주사 시술 형태에서의 효과는 다수의 피부과학 논문으로 뒷받침되어 있습니다.
3. 엑소좀 화장품 vs 리쥬란 – 핵심 차이 5가지
두 성분의 차이를 한눈에 비교해보겠습니다.
비교 항목
엑소좀 화장품
리쥬란(PDRN/PN)
성분 유래
줄기세포(인간·식물·해양) 배양액
연어·송어 정소 유래 핵산
주요 작용 기전
세포 간 신호 전달 (miRNA, 성장인자)
수용체 자극을 통한 조직 재생
임상 데이터
비교적 신생 (2020년대 이후 급증)
풍부 (의료용 포함 장기 연구)
화장품 투과 깊이
나노 크기로 침투력 상대적으로 높음
고분자로 표피층 작용 중심
적합한 피부 고민
재생·항노화·민감성 개선
탄력·주름·피부결 개선
① 성분의 복잡성: 엑소좀 > PDRN
엑소좀 내에는 수백~수천 가지 생체 분자가 복합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반면 PDRN/PN은 핵산 고분자라는 비교적 단순한 구조의 단일 성분 계열입니다. 이는 엑소좀이 다중 타깃 작용을 하는 반면, PDRN은 특정 경로에 집중한다는 의미입니다.
② 연구 역사: PDRN이 더 오래됨
PDRN은 1990년대부터 의료 분야에서 연구가 시작되었고, 피부과 미용 분야로의 응용도 2000년대 중반부터 이루어졌습니다. 엑소좀의 피부 미용 적용은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2023~2026년 사이 급격한 연구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③ 화장품 vs 시술의 경계
리쥬란의 경우 시술(주사)로 사용할 때와 화장품으로 사용할 때의 효과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주사는 진피층까지 직접 전달되지만, 화장품은 각질층 통과에 한계가 있습니다. 엑소좀은 나노 사이즈(30~150nm) 덕분에 화장품 형태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피부 침투 가능성이 보고되고 있으나, 이 역시 제품 포뮬레이션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④ 안전성 프로파일
두 성분 모두 전반적인 안전성은 양호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엑소좀의 경우 유래 세포의 종류(인간 태반, 줄기세포 등)에 따라 규제 기준이 다를 수 있으며, 국내 식약처 기준으로는 ‘기능성 화장품’ 범주에서 성분 명시와 함량 기준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⑤ 가격대 및 접근성
엑소좀 화장품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앰플 1개 기준 3~15만 원대, 리쥬란 시술은 회당 15~40만 원대가 일반적입니다(병원·지역별 상이). 리쥬란 화장품 라인은 5~10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4. 2026년 트렌드: 왜 지금 이 두 성분인가?
2026년 현재 K-뷰티 시장에서 이 두 성분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몇 가지 메가트렌드가 있습니다.
바이오 화장품의 부상
소비자들이 단순 보습·미백을 넘어 ‘세포 수준의 재생’을 원하게 되면서, 줄기세포 배양액, 성장인자, 엑소좀 같은 바이오 성분이 프리미엄 스킨케어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피부과학 분야로 확장된 흐름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홈케어 시술’의 경계 허물기
과거에는 콜라겐 주사, 보톡스, 리쥬란 시술 등이 병원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2024~2026년 사이 국내외 뷰티테크 기업들이 앞다퉈 시술급 성분을 화장품에 탑재하기 시작했고, 소비자들도 ‘병원 전 관리’ 또는 ‘병원 시술 후 홈케어’로 이 두 성분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SNS·커뮤니티 확산 효과
엑소좀은 특히 피부과 의사들의 유튜브 채널, 의료진 운영 SNS 계정을 통해 빠르게 대중화되었습니다. “병원 시술 전 엑소좀 앰플로 피부 기초 다지기”, “리쥬란 시술 후 엑소좀 화장품으로 재생 케어” 같은 루틴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확대
K-뷰티 수출 시장에서도 엑소좀 성분 함유 제품은 미국·일본·동남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국내 엑소좀 화장품 관련 출원 특허 수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5. 피부 고민별 선택 가이드
이제 실제로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시죠? 피부 고민별로 정리해드립니다.
엑소좀 화장품이 더 적합한 경우
민감성 피부로 자극을 최소화하고 싶을 때
피부 장벽이 무너진 상태 (반복적인 염증, 홍조, 건조함)
아토피·트러블 후 피부 재생이 필요할 때
병원 레이저 시술 전후 빠른 진정·재생을 원할 때
항노화를 목적으로 젊은 층(20~30대)이 예방적으로 사용할 때
리쥬란(PDRN/PN 화장품)이 더 적합한 경우
피부 탄력 저하, 잔주름이 주된 고민일 때
피부결 자체를 매끄럽게 개선하고 싶을 때
시술 전에 어느 정도 검증된 성분으로 관리하고 싶을 때
비교적 오랜 기간 데이터가 쌓인 성분을 선호할 때
두 성분을 함께 활용하면 좋은 경우
실제로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방식은 엑소좀과 PDRN을 병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리쥬란 주사 시술 후 엑소좀 앰플을 홈케어로 사용하면 시술 효과 지속과 재생 속도를 높이는 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주의사항 및 전문가 의견
화장품에 표기된 ‘엑소좀 함유’를 맹신하지 말 것
현재 시장에는 극소량의 엑소좀만 첨가하거나, 실제 엑소좀이 아닌 유사 성분을 ‘엑소좀 효과’로 마케팅하는 제품도 존재합니다. 구매 전 반드시 다음을 확인하세요.
성분표에 엑소좀(Exosome) 또는 줄기세포 배양액 여부 명시 확인
엑소좀 농도 및 입자 수(particles/mL) 정보 제공 여부
식약처 기능성 화장품 인증 여부
임상 테스트 결과 공개 여부
리쥬란 ‘시술’과 ‘화장품’의 효과를 동일시하지 말 것
앞서 설명했듯, PDRN의 효과를 가장 잘 발휘하는 경로는 주사 시술입니다. 화장품으로 나온 리쥬란 라인은 표피 케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주사 시술 수준의 진피 재생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단, 시술의 보조 수단이나 예방적 관리로서는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의 시각
국내 피부과 학계에서는 2025~2026년을 기점으로 엑소좀의 피부 미용 적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두 성분 모두 과대광고 없이 올바르게 활용하면 분명한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시술과 화장품의 복합 활용(Combination Therapy)을 차세대 안티에이징 루틴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 엑소좀 화장품은 얼마나 자주 발라야 하나요?
대부분의 엑소좀 앰플 제품은 1일 1~2회,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로 사용을 권장합니다. 피부 자극이 없다면 꾸준히 4~8주 이상 지속 사용해야 유의미한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Q. 리쥬란 시술과 엑소좀 화장품을 병행해도 되나요?
네, 가능하며 오히려 권장되는 조합입니다. 시술 후 48~72시간 동안은 자극을 최소화하고, 이후 엑소좀 앰플을 홈케어로 도입하면 회복 속도와 결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Q. 두 성분 중 어떤 것이 더 비쌀까요?
고농도 엑소좀 화장품(임상 등급)은 리쥬란 화장품 라인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시술 기준으로는 리쥬란 주사 시술이 화장품 대비 훨씬 고비용입니다.
Q. 임산부나 수유 중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두 성분 모두 화장품 형태에서는 일반적으로 외용만으로 사용되므로 큰 위험성은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임산부·수유부는 반드시 산부인과 또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을 권장합니다.
Q. 엑소좀 화장품이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일부 초기 연구에서 엑소좀의 세포 성장 촉진 작용이 과도할 경우 이론적 위험성이 논의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정상 피부에 화장품용 엑소좀을 외용으로 사용해 암이 발생했다는 임상 보고는 없으며, 식약처 기준에 맞게 제조·인증된 제품이라면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합니다. 다만 피부 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 진단 후 사용 여부를 결정하세요.
마치며: 엑소좀 vs 리쥬란, 결국 당신의 피부에 맞는 선택이 정답
엑소좀과 리쥬란(PDRN/PN)은 서로 경쟁하는 성분이 아니라, 다른 기전으로 피부 재생에 기여하는 상호 보완적 성분입니다.
빠른 재생·진정이 필요하다면 → 엑소좀 화장품
탄력·주름 개선이 목표라면 → 리쥬란 화장품 또는 시술
가장 큰 효과를 원한다면 → 리쥬란 시술 + 엑소좀 홈케어 병행
중요한 것은 성분 그 자체보다 제품의 품질, 함량, 자신의 피부 타입과의 궁합입니다. 화장품 성분 라벨을 꼼꼼히 읽고, 필요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 콘텐츠는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피부 질환 또는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PDRN 화장품 효과 진짜 있어요?” — 피부과 시술 성분이 화장품으로 나왔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 문구만으로는 진짜 효과를 판단하기 어렵죠. 이 글에서는 PDRN이 무엇인지, 화장품에 담겼을 때 실제로 피부에 작용할 수 있는지, 임상 데이터와 성분 흡수 한계까지 솔직하게 정리합니다.
1. PDRN이란? 피부과 시술 성분이 화장품으로
PDRN(Polydeoxyribonucleotide,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은 연어·송어의 정소에서 추출한 DNA 단편입니다. 원래는 의약품 성분으로, 상처 치유·조직 재생·항염 효과를 목적으로 피부과·성형외과 주사 치료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국내에서는 ‘리쥬란 힐러’로 잘 알려진 피부과 시술이 대표적이며, 2020년대 들어 동일 성분을 함유했다는 PDRN 크림·앰플·세럼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PDRN vs PDRN 화장품, 무엇이 다를까?
피부과 주사제(의약품):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 → 조직 재생 수용체(A2A 수용체) 활성화 가능
화장품(국소 도포): 피부 표면에 바름 → 피부장벽을 통한 흡수 여부가 핵심 쟁점
이 차이가 PDRN 화장품 효과 논쟁의 핵심입니다.
이미지-한스키PDRN
2. PDRN 화장품,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흡수율 문제부터
피부는 이물질 침투를 막는 훌륭한 장벽입니다. 화장품 성분이 진피까지 도달하려면 분자량(Molecular Weight)이 작을수록 유리한데, PDRN은 분자량이 크게는 수천~수만 Da(달톤)에 달합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성분이 피부 장벽을 투과하려면 500 Da 이하가 권장됩니다(Lipinski의 Rule of Five 기반). PDRN의 분자량은 이를 훨씬 초과하기 때문에, 온전한 형태로 진피층에 도달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현재 피부과학계의 다수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전혀 의미가 없는 걸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최근 연구들은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표피층 보습·장벽 강화: PDRN이 진피까지 도달하지 못해도 표피 세포(케라티노사이트)에 작용해 보습 인자 생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분해 산물의 활성: 피부 효소에 의해 분해된 뉴클레오타이드 단편이 세포 에너지 공급(ATP 합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저분자 PDRN·나노 캡슐화 기술: 일부 브랜드는 분자량을 낮추거나 리포좀·나노좀에 담아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 경우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실제 임상 연구에서는 뭐라고 했나
PDRN 화장품(국소 도포)에 대한 대규모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연구는 주사제 형태의 PDRN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국소 도포 관련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습 개선: 여러 소규모 임상에서 PDRN 함유 크림 사용 후 피부 수분량 증가 및 경표피 수분 손실(TEWL) 감소 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
피부 결·탄력: 일부 연구에서 4~8주 사용 후 피부 결 개선 및 탄력 지수 소폭 향상이 관찰되었으나, 표본 크기가 작아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항염·진정: 아토피·민감성 피부 대상 연구에서 홍반 감소 효과가 나타난 사례가 있으며, 이는 표피 장벽 강화 효과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결론적으로, 주사 시술과 동일한 재생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보습·진정·장벽 강화 수준의 긍정적 변화는 기대해볼 수 있다는 것이 현재 근거 수준의 정직한 평가입니다.
4. PDRN 화장품 고를 때 체크해야 할 포인트
시중에 ‘PDRN 함유’를 내세운 제품이 넘쳐나는 만큼, 제품 선택 시 아래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함량(농도)을 확인하라
전성분표에서 PDRN의 표기 순서를 확인하세요. 전성분은 함량 높은 순서로 기재되므로, 하위에 위치할수록 실질 함량이 낮습니다. 일부 제품은 홍보용으로만 미량 첨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② 분자량 및 전달 기술 확인
브랜드가 ‘저분자 PDRN’, ‘나노 캡슐화’, ‘리포좀 기술’ 등을 명시하고 있다면 일반 PDRN보다 흡수율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해당 기술의 실제 효과를 입증하는 자체 임상 자료가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③ 복합 성분 시너지 여부
PDRN 단독보다 EGF(표피성장인자), 나이아신아마이드, 판테놀, 세라마이드 등과 함께 배합된 제품이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측면에서 더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④ 피부 타입별 적합성
민감성·자극받은 피부: PDRN의 항염·진정 효과 기대 가능 — 비교적 적합
노화 피부(주름·탄력): 화장품만으로는 한계 있음 — 피부과 시술과 병행 권장
일반 보습 목적: 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 제품과 비교해 가성비 따져볼 것
5. 피부과 전문의 시각: PDRN 화장품을 어떻게 볼까
국내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서 PDRN 화장품에 대한 의견은 엇갈립니다. 공통된 시각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PDRN의 핵심 재생 메커니즘은 진피 내 수용체 자극인데, 이는 주사 경로로만 가능합니다. 화장품 도포로 동일한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현재 과학 수준에서는 어렵습니다. 다만, 보습과 피부 컨디셔닝 측면에서는 의미 있는 제품군이 될 수 있습니다.”
즉, 화장품은 화장품이라는 전제 하에 ‘기능성 보습·진정 케어’ 수준으로 접근하면 실망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6. 2026년 PDRN 화장품 트렌드와 시장 동향
2026년 현재, PDRN 성분은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리쥬란·엑소좀·줄기세포와 함께 ‘메디컬 스킨케어’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확장: 피부과 브랜드들이 직접 PDRN 화장품 라인을 출시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홈케어 수요 증가: 피부과 시술 비용 부담으로 인해 유사 성분 홈케어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 중입니다.
규제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PDRN 화장품의 효능 표방 수위에 대한 가이드라인 정비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광고 문구 변화가 예상됩니다.
복합 기능성 제품: PDRN + 엑소좀, PDRN + 성장인자 복합 제품이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 PDRN 화장품은 연어 성분이라 냄새가 나나요?
A. 화장품에 사용되는 PDRN은 정제 과정을 거쳐 어류 특유의 냄새가 제거됩니다. 일반적으로 냄새를 거의 느끼기 어렵습니다.
Q. 알레르기 반응은 없나요?
A. 연어·생선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 도포 시 알레르기 반응이 드물게 보고된 사례가 있으므로, 패치 테스트 후 사용을 권장합니다.
Q. 피부과 리쥬란 시술 전후로 PDRN 화장품을 함께 써도 되나요?
A. 시술 직후 민감해진 피부 회복기에 PDRN 함유 진정 크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피부과에서도 권장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단, 시술 후 케어는 반드시 담당 의사 안내를 따르세요.
요즘 화장품 매장에 가면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단어를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유산균 성분 토너, 피부 유익균 강화 세럼, 프로바이오틱스 크림… 불과 5년 전만 해도 생소하게 느껴졌던 이 개념이 이제는 글로벌 뷰티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과연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란 무엇이고, 이 시장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까요? 최신 데이터와 함께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피부 유익균의 세계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우리 피부 위와 안에 서식하는 수십억 마리의 미생물 군집 전체를 의미합니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효모 등으로 구성된 이 미생물 생태계는 피부 장벽을 지키고, 유해균의 침입을 막으며, 면역 기능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건강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pH 밸런스 유지, 피부 보습, 노화 억제에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반면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이 무너지면 아토피, 여드름, 건선, 민감성 피부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피부과학 연구들은 이러한 연결고리를 점점 더 명확히 밝혀내고 있으며, 화장품 업계는 이 과학적 사실을 제품 개발의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미지-Pinterest
프리바이오틱스 · 프로바이오틱스 · 포스트바이오틱스: 무엇이 다를까?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세 가지 개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피부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으로, 이눌린·베타글루칸·식물성 당류 등이 대표적입니다. 유익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미국 시장 기준 전체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의 약 53%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살아있는 유익균 자체 또는 그 유래 성분으로, Lactobacillus균, Bifidobacterium 발효 추출물 등이 흔히 쓰입니다. 약 29%의 제품에 적용됩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유익균이 대사 활동을 통해 생성한 부산물(발효 여과물, 단백질, 지방산 등)로, 안정성이 높고 효과도 뛰어나 최근 빠르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 내 비중은 약 18%이나 성장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장 규모와 성장 전망
복수의 시장조사 기관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를 종합하면, 2024~2025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장이 본격적인 고성장 궤도에 진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사 기관
2024~2025년 시장 규모
예상 도달 시점 및 규모
연평균 성장률(CAGR)
Grand View Research
2024년 약 4억 3,480만 달러
2030년 8억 3,520만 달러
12.2%
Research & Markets
2024년 약 4억 8,830만 달러
2030년 9억 2,970만 달러
11.3%
Market Reports World
2025년 약 7억 2,730만 달러
2034년 24억 9,730만 달러
14.6%
Fact.MR
2025년 약 5억 달러
2035년 15억 달러
12.2%
InsightAce Analytic
2025년 약 4억 3,072만 달러
2035년 12억 924만 달러
11.0%
기관별로 조사 범위와 기준이 다소 달라 절대적인 수치에는 편차가 있지만, 모든 기관이 공통적으로 연평균 11~15%의 빠른 성장세를 예측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동기간 전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의 평균 성장률(약 4~5%)을 3배 이상 웃도는 수준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급부상과 K-뷰티의 역할
지역별로는 북미가 여전히 최대 시장이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한국 K-뷰티가 있습니다.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약 114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글로벌 K-뷰티 시장 규모는 11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5년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무려 102%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국내 주요 화장품 ODM 기업들(코스맥스, 한국콜마 등)은 마이크로바이옴 피부유전체 분석과 소재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들의 R&D 합산 투자액은 2021년 1,727억 원에서 2024년 2,222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KPMG 삼정인사이트 보고서, 2025).
2025~2026년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핵심 트렌드 5가지
① 피부 장벽 강화(Skin Barrier Repair)가 최우선 키워드
마이크로바이옴 케어의 궁극적인 목표는 피부 장벽 복원입니다. 세라마이드·판테놀·시카(병풀 추출물)와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의 결합이 크게 유행하고 있으며, 민감성·아토피성 피부를 타겟으로 한 “스킨케어 아즈 스킨케어(skincare as skincare)” 접근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인 Lactobacillus 발효물은 4주 사용 시 피부 민감도를 최대 40% 줄인다는 임상 데이터도 공개된 바 있습니다.
②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 등장
소비자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처방을 제안하는 서비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피부 타입, 생활 환경, 마이크로바이옴 다양성에 따라 개인화된 포뮬러를 제공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 트렌드는 소비자 충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③ 클린 뷰티·지속가능성과의 결합
마이크로바이옴 친화적 포뮬러는 자연스럽게 클린 뷰티 기조와 맞닿아 있습니다. 방부제·계면활성제·인공향료 등 피부 유익균을 해칠 수 있는 성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품이 재구성되고 있으며, 2025년 스킨케어 소비자의 62%가 마이크로바이옴 친화적 포뮬레이션에 인식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2025년 Business Research Insights 조사). 이는 2022년의 38%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④ 선케어·헤어케어로 카테고리 확장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의 적용 범위가 기초 스킨케어를 넘어 선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탈모·두피 트러블 케어로 이어지고, 자외선 차단제에도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보호하는 성분이 추가되는 추세입니다. BeautyMatter 보고서(2025)에 따르면 매스 브랜드들도 점차 마이크로바이옴 포뮬레이션 채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⑤ 더마코스메틱(Dermocosmetics)과의 경계 붕괴
약국 채널에서 강세를 보이던 피부과학 기반 브랜드들이 마이크로바이옴을 전략적 무기로 삼으면서 화장품과 의약품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뷰티-웰니스 컨버전스’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한 보습 이상의 기능성과 임상적 근거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의 마이크로바이옴 라인업 강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브랜드
현재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 브랜드와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Gallinée (갈리네·영국):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의 선구자 브랜드로,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포스트바이오틱스 세 성분을 모두 결합한 제품 라인으로 유명합니다. 민감성·여드름성 피부에 특화되어 있으며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채널에서 강세를 보입니다.
Dr. Barbara Sturm (바바라 스텀·독일):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반의 고급 스킨케어 라인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을 럭셔리 뷰티 시장에 본격 도입한 브랜드입니다.
La Roche-Posay / Vichy (라로슈포제·비쉬·프랑스, L’Oréal 계열): 세계 1위 화장품 그룹 L’Oréal은 Lancôme, La Roche-Posay, Kiehl’s를 통해 피부 장벽 복원과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핵심 R&D 방향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Amorepacific·한국): 발효 공법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성분 연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설화수·이니스프리·코스알엑스 등의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K-뷰티 마이크로바이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 (Cosmax·한국): ODM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피부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여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사에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처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주요 성분 총정리
제품 성분표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성분을 어떻게 찾아볼 수 있을까요? 아래 성분들을 기억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Lactobacillus Ferment (락토바실러스 발효물): 유산균 발효 여과액으로 항염증·피부 장벽 강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Bifida Ferment Lysate (비피다 발효 용해물): 비피더스균 발효 추출물로 피부 DNA 손상 복구와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국내에서는 ‘비피다’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Lactobacillus Plantarum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보습 강화와 피부 자극 완화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입니다.
Bifidobacterium Lactis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피부 면역 기능 조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보습 제품에 많이 쓰입니다.
Inulin (이눌린): 치커리 뿌리에서 추출한 프리바이오틱스로, 유익균 성장을 촉진합니다.
Beta-Glucan (베타글루칸): 효모 및 귀리에서 추출되며, 피부 장벽 강화와 면역 조절 기능을 갖춘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입니다.
Ectoin (엑토인): 극한 환경 미생물이 생성하는 성분으로, 피부 세포를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현명하게 선택하는 법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마이크로바이옴’을 마케팅 용어로만 활용하는 제품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비자로서 현명하게 선택하기 위한 체크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임상 데이터 확인: “마이크로바이옴 친화적”이라는 문구보다 실제 임상 시험 결과(피부 장벽 지수 개선, 피부 민감도 감소 등 수치)가 제시된 제품을 선택하세요.
성분표 점검: Lactobacillus Ferment, Bifida Ferment Lysate, Bifidobacterium 등 실질적인 성분이 상위 성분으로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방부제·자극 성분 최소화: SLS(소듐라우릴설페이트), 파라벤, 인공향료 등 마이크로바이옴을 교란할 수 있는 성분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선택: 민감성 피부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중심 제품이, 지성·여드름성 피부는 프로바이오틱스 + 프리바이오틱스 조합 제품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우선 고려: 피부과 협력이나 임상 기반 연구가 검증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의 마이크로바이옴 라인이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장의 미래: 2030년을 향한 전망
전문가들은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장의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다음을 꼽고 있습니다. 첫째, 피부과학 연구의 심화로 마이크로바이옴과 특정 피부 질환(아토피, 건선, 여드름)의 연관성이 더욱 명확하게 규명되면서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둘째, 개인 맞춤화 기술의 발전으로 AI·유전자 분석과 결합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서비스가 대중화될 전망입니다. 셋째, 신흥 시장의 성장이 가속될 것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소득 수준 향상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시장 확대를 이끌 것입니다.
2030년에는 마이크로바이옴이 단순한 뷰티 트렌드를 넘어 피부 건강 관리의 표준이 될 것이라는 데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합니다. 화장품과 의약품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세대 더마-마이크로바이옴 제품들이 시장을 재정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치며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은 단순한 유행이 아닙니다. 피부 건강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깊어지면서 필연적으로 나타난 뷰티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입니다. 2025년 현재 이미 수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었고, 향후 10년간 연평균 11~15%의 성장이 예상되는 이 시장은 소비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할 만한 영역입니다. 피부 유익균과 함께하는 뷰티 루틴, 이제 나의 피부 생태계를 가꾸는 관점으로 화장품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 본 포스팅의 시장 규모 수치는 Grand View Research, Research and Markets, Market Reports World, InsightAce Analytic, Fact.MR, Business Research Insights 등 복수의 시장조사 기관 공개 데이터(2025~2026년 발표 기준)를 종합·인용한 것입니다. 기관별 조사 방법론에 따라 수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비건 화장품(Vegan Cosmetics)’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 소비자층 중심의 니치 시장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글로벌 뷰티 산업 전체가 주목하는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 윤리 소비,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화장품 선택 기준 역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히 “좋은 제품”을 넘어, 어떤 가치와 철학을 가진 브랜드인지가 중요한 소비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미지-pinterest
비건 화장품이란 무엇인가
비건 화장품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배제한 제품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단순 성분 제외를 넘어 다음 요소까지 함께 고려하는 브랜드가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패키징
지속가능 원료 사용
저자극 성분
클린뷰티 철학
즉, 비건 화장품은 단순한 제품군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와 연결되는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비건 시장에 집중하는 이유
현재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클린뷰티(Clean Beauty)’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다음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1. 성분 안정성
민감성 피부 증가와 함께 저자극·자연 유래 성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 윤리 소비
동물실험 반대와 친환경 소비 문화가 확대되면서 브랜드의 윤리적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다.
3. 지속가능성
화장품 업계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흐름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친환경 전략이 브랜드 경쟁력으로 연결되고 있다.
K-뷰티와 비건 화장품 시장
K-뷰티 브랜드들도 비건 시장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 화장품 산업은 빠른 제품 개발 속도와 트렌드 대응력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주요 기업들도 친환경·비건 제품 라인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건 화장품 시장의 변화 포인트
1. 패키징 변화
재활용 가능한 용기와 친환경 소재 패키지가 확대되고 있다.
2. 성분 중심 소비
소비자들은 단순 브랜드보다 실제 성분과 안정성을 더욱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다.
3. 브랜드 스토리 중요성 증가
비건 화장품 시장에서는 제품 자체보다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가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
앞으로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
전문가들은 앞으로 비건 화장품이 일부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기본 흐름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저자극 제품
자연 유래 성분
친환경 생산 방식
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K-뷰티 브랜드들에게는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소비자가 체크해야 할 부분
비건 화장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피부에 맞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구매 전 다음 요소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성분 확인
피부 타입 적합성
인증 마크 여부
실제 사용 후기
결 론
2026년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단순 기능 경쟁을 넘어 가치 중심 소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비건 화장품 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K-뷰티 브랜드들에게도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단순 제품 효과뿐 아니라 브랜드 철학과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K-뷰티 시장이 다시 성장세를 보이면서, 화장품 브랜드 창업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개인 브랜드부터 인플루언서 브랜드까지 다양한 형태의 화장품 사업이 등장하면서 ‘OEM’과 ‘ODM’이라는 제조 구조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OEM과 ODM의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제품 개발 과정뿐 아니라 브랜드 방향성과 수익 구조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Amorepacific Creatives
OEM이란 무엇인가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은 브랜드사가 직접 제품 기획과 성분 방향을 정하고, 제조 공장이 생산만 담당하는 구조를 의미한다.
즉, 브랜드가 제품 개발의 주도권을 가지는 방식이다.
OEM 특징
브랜드 자체 기획 가능
원하는 성분·제형 설계 가능
차별화 제품 제작 가능
개발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 수 있음
OEM 방식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품 기획 역량과 시장 분석 능력이 함께 필요하다.
ODM이란 무엇인가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은 제조사가 제품 개발까지 함께 진행하는 구조다.
브랜드는 기존 개발된 제형을 선택하거나 일부 수정해 출시할 수 있다.
ODM 특징
빠른 제품 출시 가능
초기 비용 절감 가능
초보 창업자 접근성 높음
제품 차별화 한계 가능성 존재
최근 많은 신규 브랜드들이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ODM 구조를 선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OEM vs ODM 차이 핵심 정리
구 분 OEM ODM
제품 기획 브랜드 주도 제조사 주도
개발 속도 상대적으로 느림 빠 름
차 별 화 높 음 제한적
초기 비용 상대적으로 높음 비교적 낮음
추천 대상 브랜드 방향 명확한 경우 초보 창업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 변화와 제조 구조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는 단순 대량 생산보다 ‘브랜드 스토리’와 ‘차별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다음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
-성분 신뢰성
-브랜드 철학
-지속가능성
-친환경 패키징
이러한 흐름 속에서 OEM 방식은 차별화 전략에 유리할 수 있으며, ODM은 빠른 시장 테스트에 강점을 가진다.
K-뷰티 시장에서 ODM이 강한 이유
한국 화장품 산업은 세계적으로 ODM 기술 경쟁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빠른 제품 개발 속도와 트렌드 대응 능력은 글로벌 K-뷰티 성장의 핵심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의 기업들은 글로벌 화장품 제조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화장품 창업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
1. 브랜드 방향성
“빠른 출시”가 목표인지, “차별화 브랜드 구축”이 목표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
2. 최소 생산 수량(MOQ)
공장마다 최소 생산 수량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초기 자본 구조를 고려해야 한다.
3. 인증 및 품질 관리
제품 안정성과 인증 구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결 론 OEM과 ODM은 단순 제조 방식의 차이를 넘어, 브랜드 전략 자체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최근 화장품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단순 제품 판매보다 브랜드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창업 전 제조 구조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트렌디한 감성의 다이노탱 캐릭터에 투썸의 포인트 더해 특별한 한정 굿즈 선봬… 실용성까지 갖춘 라인업으로 소장 욕구 자극
젠지(Gen Z) 세대가 주목하는 레트로 아이템인 ‘마이크로 디카’부터 키링, 파우치 등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구성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브랜드 ‘다이노탱(Dinotaeng)’과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젠지 세대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 협업 한정판 굿즈 론칭
최근 귀여운 비주얼은 물론 다양한 콘셉트로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는 캐릭터 굿즈가 젠지(Gen Z) 세대를 중심으로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캐릭터 IP에 투썸만의 감성을 더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며 SNS 인증샷이 필수인 ‘소장하고 싶은 브랜드’로 자리 잡아 온데 이어, 이번에는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전하는 ‘다이노탱’과 만나 봄 시즌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
‘다이노탱’은 마시멜로를 찾아 떠나는 쿼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 IP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투썸 X 다이노탱 굿즈는 대표 캐릭터인 ‘쿼카’와 ‘보보’가 봄을 맞이해 투썸의 대표 메뉴들과 함께 피크닉을 떠나는 콘셉트로, △마이크로 디카 △키링 △파우치 세트 △글라스 보틀 △쁘띠 텀블러 등 귀여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먼저 ‘투썸 x 다이노탱 마이크로 디카’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초소형 사이즈로, 본체 겉면에 그려진 ‘스초생’ 아이콘과 다이노탱 렌즈 캡을 통해 특별한 디테일을 완성한 제품이다. 16G SD카드가 내장돼 실제 촬영이 가능하고, 전용 키링, 목걸이 줄도 포함돼 있어 휴대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4월 29일(수)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사전 예약을 통한 구매가 가능하다.
‘투썸 x 다이노탱 키링’은 투썸의 시그니처 메뉴, 브랜드 요소 등을 활용해 오직 투썸플레이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투썸 x 다이노탱 파우치 세트’는 서로 다른 크기의 ‘쿼카’와 ‘보보’ 캐릭터 파우치 2종으로 필기구부터 카드지갑, 화장품 등 일상의 다양한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제품 활용도를 높였다.
휴대성과 귀여움을 모두 갖춘 한정판 카페 용품도 눈길을 끈다. ‘투썸 x 다이노탱 글라스 보틀’은 쿼카(500ml)와 보보(300ml)의 실루엣을 그대로 살린 입체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리콘 모자 캡과 ‘스초생’ 모양의 빨대 마개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으며,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되는 틴 뚜껑을 활용하면 밀폐 용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투썸 x 다이노탱 쁘띠 텀블러’(110ml)는 네 가지 컬러에 서로 다른 캐릭터 일러스트를 담아 취향별 선택의 즐거움을 높였다.
투썸플레이스는 나들이가 늘어나는 봄 시즌을 맞아,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이노탱과 함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다이노탱의 귀여운 세계관에 투썸만의 감성을 더한 이번 한정판 굿즈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봄나들이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4월 23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