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AI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론칭… 원스톱 뷰티 플랫폼 도약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AI 뷰티 디바이스’를 도입해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화장품 구매까지 가능한 원스톱 뷰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GS25는 뷰티 콘텐츠에 대한 MZ세대의 높은 관심에 주목해 ‘체험-진단-구매’가 한 번에 가능한 체험형 서비스를 기획했다. 뷰티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무신사 위찌’, ‘손앤박 하티’ 등 GS25 전용 화장품 매대도 함께 설치해 단순 체험을 넘어 현장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GS25뉴안녕인사동점을 시작으로 오는 9월 강남동원점에 추가 론칭되며, 연내 10개 점포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GS25는 원스톱 뷰티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뷰티 카테고리 매출 확대를 동시에 견인할 계획이다.

GS25가 신규 도입한 AI 뷰티 디바이스의 주요 기능은 △퍼스널컬러 진단 △얼굴형 및 비율 분석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추천 등이다.

먼저 고객이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QHD 500만 화소의 초고화질 카메라가 약 3초 만에 피부, 눈, 입술 색상을 정밀 스캔한다. 이후 피부 명도, 채도, 색온도 등을 종합 분석해 개인별 퍼스널컬러를 도출하고 이에 어울리는 블러셔, 립 등의 색조 화장품을 추천한다. 추천 제품은 ‘무신사 위찌’, ‘손앤박 하티’ 등 총 14종의 GS25 전용 브랜드로 구성되며, 진단 후 매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AI 뷰티 디바이스는 눈 형태, 입술 두께, 코폭, 상·중·하안부 비율 등 얼굴형을 정밀 분석한 안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AI 스타일 컨설턴트가 메이크업, 헤어, 주얼리 스타일을 제안하며, 모든 분석 결과는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리포트 형식으로 휴대전화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GS25는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이후 이용 요금은 2000원이다.

한편, GS25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서비스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치방쿠지 키오스크’는 현재 △합정본점 △합정프리미엄점 △홍대클럽점 등 서울 합정 지역 3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며, 수도권 중심으로 추가 확대를 추진 중이다.

GS리테일 송정환 서비스상품팀 매니저는 “AI 뷰티 디바이스는 MZ세대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체험형 서비스로 뷰티 진단부터 상품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준비했다”며 “편의점이 단순한 상품 구매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sretail.com
이 보도자료는 GS리테일 작성해 잇포커스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젠슨 황의 승부수: 블랙웰 이을 ‘베라루빈’·‘파인만칩’ 로드맵 공개

블랙웰보다 2.5배 빠른 ‘베라루빈’, 내년 출시
AI 시대, 자율주행·휴머노이드 로봇까지 확장

AI 컴퓨팅 전환점 선언한 젠슨 황, ‘베라루빈’·‘파인만칩’ 로드맵 공개

출처-파이낸셜뉴스
출처-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AI 반도체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AI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5’에서 “AI 컴퓨팅은 이미 전환점을 지났다”며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현재 AI 산업을 이끄는 ‘블랙웰(Blackwell)’의 후속 모델인 ‘베라루빈(Vera Rubin)’과 2028년 출시될 ‘파인만칩(Feynman Chip)’을 언급하며, AI 연산 능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계획을 밝혔다.

블랙웰에서 베라루빈으로… AI 연산 속도 2.5배 향상

현재 AI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블랙웰’ 시리즈는 올해 미국 4대 클라우드 기업(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에 360만 대 이상 판매되며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GPU ‘베라루빈’을 2026년 출시할 예정이다.

젠슨 황은 “베라루빈은 블랙웰보다 추론 성능이 2.5배 향상됐다”며 “더 강력한 연산 능력을 바탕으로 AI 모델의 반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AI의 실시간 추론 성능이 중요한 검색, 챗봇, 음성 비서 등의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그는 “웹 검색에서 응답이 너무 느리면 사용자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엔비디아 칩이 가장 빠른 응답을 제공하는 AI 가속기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인만칩, 2028년 출시… AI 연산 패러다임 바꾼다

엔비디아의 로드맵은 베라루빈에 그치지 않는다. 젠슨 황은 2028년 ‘파인만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칩의 명칭은 양자역학과 물리학의 거장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는 “AI 연산 기술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으며, 파인만칩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혁신적인 연산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구체적인 기술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파인만칩이 기존 GPU 아키텍처를 넘어 AI 연산을 더욱 최적화한 특수 하드웨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AI 확장… 자율주행·개인용 슈퍼컴퓨터·휴머노이드 로봇까지

젠슨 황은 데이터센터 이후 AI가 확장될 주요 영역으로 ▲자율주행 ▲개인용 슈퍼컴퓨터 ▲휴머노이드 로봇을 꼽았다.

그는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했다”며, “제너럴모터스(GM)와 협력해 차량 제조·디자인·운영 시스템 전반에서 AI를 활용하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CES 2025에서 공개했던 휴머노이드 로봇 비전을 다시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노동력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로봇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엔비디아의 ‘피지컬 AI(Physical AI)’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며, 로봇이 스스로 학습해 행동하도록 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투자자 반응은 미지근… 주가 3% 하락

젠슨 황의 기조연설은 2시간 동안 이어졌지만, 시장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3% 이상 하락하며 마감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젠슨 황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로봇까지 다양한 기술을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을 놀라게 할 만한 ‘폭탄급 발표’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블랙웰이 이미 시장에서 강력한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베라루빈과 파인만칩이 향후 몇 년 뒤에나 등장한다는 점이 즉각적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 AI 시장 주도권 계속 유지할까?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경쟁사들의 추격도 거세다. AMD, 인텔뿐만 아니라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 IT 기업들도 자체 AI 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픈AI가 자체 AI 가속기 개발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엔비디아의 독점적 지위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젠슨 황은 이러한 경쟁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그는 “AI 컴퓨팅의 시대는 이제 막 시작됐으며, 엔비디아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AI 패권 경쟁, 엔비디아의 다음 행보는?

젠슨 황이 공개한 엔비디아의 AI 로드맵은 향후 AI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블랙웰의 성공을 바탕으로 베라루빈과 파인만칩이 AI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지만, 동시에 경쟁사들의 도전도 거세지고 있다.

AI 시대의 패권을 둘러싼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계속해서 선두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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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미 기자 (itfocus703@naver.com)

AI부터 마음 건강까지. 경기도 지식(GSEEK) 평생학습 405개 신규 강의 개설

AI부터 마음 건강까지. 경기도 지식(GSEEK) 평생학습 405개 신규 강의 개설

생성형 인공지능(AI), 금융·재테크, 마음 건강, 은퇴 설계, 취미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405개가 오는 12일까지 차례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개설된다. 신규 강좌를 포함한 전체 강좌 수는 13개 분야 총 1천8백여 개다.

도는 도민의 학습 수요와 최신 트렌드, 이슈를 반영해 신규 강좌를 구성했다. 온라인 강사진은 김미경 강사, 김경일 심리학자, 김상욱 물리학자, 홍춘욱 경제전문가, 정재승 물리학자, 윤대현 정신건강의, 김헌 인문학자 등 분야별 명사로 꾸렸다.

주요 강의로는 ▲디지털 역량강화(챗 GPT 혁명, AI 시대에서 살아남는 질문력) ▲생활 취미(시니어 근력운동, 웹소설 쓰기) ▲인문·교양(머니 트레이닝, 번아웃 벗어나기, 현대 건축 여행) ▲직무 역량 개발(대화의 기술, 퇴사 준비는 40대부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가까운 사람의 우울증 어떻게 대해야 할까?’, ‘치매 노인 가족을 위한 돌봄교육’, ‘경계선 지능인 가족을 위한 교육’ 등 돌봄 환경 관련 강좌가 새롭게 개설됐다. 자격증 취득, 외국어, IT 등 200여 개 강좌는 최신 정보로 내용을 교체하거나 이용자 수요에 따라 확대·재구성됐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도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자 강좌를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평생학습 강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 누리집(gseek.kr)에 접속해 온라인강좌와 실시간 화상강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지식 누리집 내 고객센터 게시판 또는 전화(1600-0999)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 경기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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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학습포털

 

2025 CES 혁신 기술과 G밸리 기업의 만남: AI 업무혁신 세미나 성황리 개최

2025년 2월 4일, G밸리 기업 시민청에서 “2025 CES 혁신 기술과 G밸리 기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AI 업무 혁신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시립대학교, 금천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G밸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120여 명의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13개 혁신 기업의 솔루션 발표와 개별 상담 부스 운영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5 CES에 참가한 13개 AI 기반 B2B 솔루션 기업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관리, 법률 리스크, 문서 자동화 등 기업 운영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소개되어 참석 기업들의 실제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솔루션 발표 후에는 13개 기업별 상담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각 솔루션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맞춤형 컨설팅과 서비스 체험을 통해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비즈니스 혁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AI 솔루션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AI 솔루션 소개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AI 솔루션이 소개되었습니다. Reversemountain은 AI 기반의 영상 분석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보안 및 안전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NoriSpace는 AI 기반의 공간 관리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했습니다. 캐치시큐(주식회사 오내피플)는 AI 기반의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및 법률 리스크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STRA는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Common Computer는 AI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비용 절감을 지원했습니다. 독스헌트AI (Sapere Aude Inc.)는 AI 기반의 법률 문서 분석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법률 리스크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Docenty AI는 AI 기반의 교육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인재 개발 및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Wilcon AI는 AI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관리를 지원했으며, BHSN (비에이치에스엔)는 AI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임직원 건강 관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오믈렛 (Omlet)은 AI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제시했으며, 랭코드(Langcode)는 AI 기반의 외국어 교육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사각 (캔디 AI Agent, 캔디 API)는 AI 기반의 챗봇 솔루션을 통해 고객 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제시했으며, 두잇플래닛(Doitplanet Inc.)는 AI 기반의 여행 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G밸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AI 솔루션 도입 지원

이번 세미나는 G밸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의 AI 솔루션을 발표하고, 자사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G밸리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지원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G밸리 기업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밸리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 U+, 24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실시

LG U+, 24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실시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AI 기반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가 선탑재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보인 ‘익시오’를 한 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익시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검색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빠른 AI 요약 및 제안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2월 중 선보일 신기능 ‘AI 검색’은 통화 내용을 AI가 인식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유튜브 쇼츠를 추천해주는 기능으로, 구글과 협업해 제미나이 기반으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5 시리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익시오를 우선 선보이고, 향후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교체 및 관리 부담을 낮춰 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폰교체패스 with New 갤럭시 AI 클럽’은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 고객이 ‘폰교체패스’에 가입 후 추가 동의할 경우, ‘New 갤럭시 AI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해당 혜택을 활용하면 고객들은 기기 교체 시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에 참여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사전예약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및 개통 시 사용할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 (최대20만원)이 제공된다.

고객들은 사전예약 후 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캐시백 혜택 (9만원)도 받을 수 있으며, 사용하던 갤럭시 휴대폰을 반납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 보상가에 15만원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유플러스닷컴은 사전예약 후 실제 스마트폰을 개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5 프로 360 울트라7(1명) ▲LG 시네빔 큐브(1명) ▲에르메스 스카프(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1만명)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통신사업자 최초로 선보인 LG유플러스의 라이브커머스 ‘유플러브LIVE’에서도 갤럭시 S25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유플러스LIVE에서는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24일 00시, 오전 9시, 오후 12시, 오후 6시에 각각 갤럭시 S25 시리즈의 기능과 사전예약 혜택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24일 오전 9시 방송에는 개그맨 이창호가 출연해 갤럭시 S25 시리즈의 업그레이드된 AI 기능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오후 12시 방송에는 IT 전문 유튜버 ‘에이트’가 출연해 주요 AI 기능을 시연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후 개통 전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미리드림’ 서비스도 운영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첫 날인 24일부터 공식 출시일인 다음 달 7일까지 ‘유플WEEK’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매장에 방문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익시오 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는 네이버페이 5천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잇포커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잇포커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잇포커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LG U+ 보도자료

[It_AI] 화웨이, 2025년 데이터센터 시설 10대 트렌드 발표

최근 화웨이가 2025년 데이터센터(DC) 시설의 10대 트렌드에 대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야오 콴(Yao Quan) 데이터센터 시설 부문 사장은 인공지능(AI) 시대 DC 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를 예측하고, 업계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기 위한 10대 트렌드를 제시했다.

야오 콴 사장의 설명처럼 AI 기반 모델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DC는 일반적인 컴퓨팅에서 지능형 컴퓨팅에 특화된 환경으로 변화했다. 서버 성능과 전력 효율이 크게 향상되면서 1000개, 1만 개, 10만 개에 달하는 GPU를 갖춘 클러스터 구축이 보편화됐다. DC 산업은 전례 없는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트렌있지만 안정성, 고출력, 높은 전력 수요, 불확실성이라는 과제에도 직면해 있다.

화웨이는 심층적인 분석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DC 시설이 안정성, 유연성, 지속 가능성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둔 2025년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는 AI DC 시설에 대한 화웨이의 비전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컴퓨팅 환경을 구축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트렌드 1: 지능형 컴퓨팅 DC의 핵심은 안정성

DC 구축에서 안전성은 비용보다 더욱 중요하게 고려되는 핵심 요소다. 특히 지능형 컴퓨팅 시대에는 AI 기기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영역이 계속 확대돼 지능형 컴퓨팅 DC의 안정성이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DC의 안정성은 구성 요소, 제품, 아키텍처, 서비스, 운영 및 유지보수(O&M)를 아우르며 전체 수명 주기 동안 지속되는 안정성을 의미한다. 안정성이 낮은 DC는 운영 비용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진정한 의미의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안정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트렌드 2: 격리형 아키텍처, 지능형 컴퓨팅 시설의 안정성 보장을 위한 최고의 선택

지능형 컴퓨팅 센터의 전력 밀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고전압과 대전류를 다루는 전기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DC의 전기 장비를 원격으로 배치하는 방식이 선호된다. 또한 주요 장비실에 설치되는 전기 장비는 다른 시스템과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설치해야 한다. 특히 일정 시간 동안 불에 견딜 수 있는 내화성, 물을 이용한 소화 시스템, 비상 상황 시 환기, 한 번의 클릭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 등을 갖춰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

트렌드 3: 고밀도 지능형 컴퓨팅 환경에서 필수적인 무중단 냉각 시스템

AI 시대에는 공기와 액체 냉각 방식이 함께 사용되는 게 일반화될 것이다. 액체 냉각은 필연적으로 도입될 기술이며, 고밀도 지능형 컴퓨팅 환경에서는 무중단 냉각이 반드시 필요하다. 무중단 냉각이란 DC가 정상 작동하는 동안 냉각 시스템이 끊김없이 작동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냉각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DC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트렌드 4: AI를 이용한 획기적인 DC 운영 및 유지보수 사전 보안 개선

AI 기술을 활용하면 DC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화재, 고온과 같은 문제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동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미리 파악해 DC의 안정성을 크게 높인다.

트렌드 5: 전문 서비스를 통해 DC 운영 안정성 확보

DC는 보통 10~15년의 수명 주기를 가지며, 전체 운영 기간 동안 장비보다 유지보수가 시스템 안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전문 서비스는 DC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전문적인 구축 및 운영 관리를 통해 초기 구축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없애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선제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해 시스템 장애를 예방함으로써 DC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트렌드 6: 모듈형 설계는 AI DC의 불확실성을 해결하는 열쇠

AI DC의 예측 불가능한 요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면 모듈형 설계가 필요하다. 모듈형 설계는 표준화된 장비실과 모듈식 기능, 분리된 전자 기계 장치를 통해 핵심 서브시스템을 필요에 따라 빠르게 배포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미래 서비스 변화에 맞춰 시스템을 쉽게 적응시킬 수 있다. 중국의 Wuhu DC는 모듈형 설계를 도입해 3개월 만에 DC를 구축했으며, 향후에도 시스템 규모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트렌드 7: AI DC를 빠르게 구축하는 데 효과적인 서브시스템 사전제작

프리패브리케이션(사전제작)은 생산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미리 제작된 서브시스템을 도입한 DC는 AI 서비스의 유연성과 빠른 구축이라는 요구 사항을 더욱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서브시스템 사전 제작은 단순 조립을 넘어 완성된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전문적인 설계, 시뮬레이션, 테스트, 자동화된 제작 공정을 거쳐 제품의 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고 시운전을 거쳐 현장 작업량을 90%까지 줄이며 납기를 단축, AI DC를 빠르게 고품질로 구축할 수 있다.

트렌드 8: AI DC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고효율성 전원 공급 장치

고밀도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는 열 관리가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다. 냉각 방식이 공랭식에서 수랭식으로 발전함에 따라 전원 공급 장치의 효율성은 에너지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 DC의 전원 공급 효율을 평가할 때는 개별 장치의 효율뿐만 아니라 전체 시스템의 병렬 운영 효율과 혁신적인 시스템 설계에 주목해야 한다. 예를 들어 UPS의 경우 초절전 모드에서 99.1%의 높은 효율을 달성하고, 모드 전환 시 0밀리초의 지연 시간을 구현한다.

트렌드 9: AI를 통한 종합적인 DC 에너지 효율 개선

AI 기술은 전력 공급 및 냉각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것 외에도 레이어1과 2의 연동을 더욱 강화한다. 공기와 액체를 이용한 냉각 시스템에는 수백만 가지의 조절 가능한 변수가 존재해 최적의 상태를 찾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처럼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사람이 직접 조절하던 방식 대신 AI 기반 에너지 효율 최적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AI 기술을 적용하면 DC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트렌드 10: DC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컴퓨팅과 전력의 융합

AI의 핵심은 컴퓨팅 성능이며 이를 위해서는 전력이 필수적이다. DC의 에너지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직접적인 친환경 전력 공급이 DC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 또한 발전-전력망-부하-저장 통합 시스템에서 DC는 부하 역할을 수행하며 전력망과 연계해 주파수 조정 및 피크 쉐이빙(최고 부하 저감)을 통해 전력망 이용률을 향상할 수 있다. DC는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작업량에 따라 전력 소비를 유연하게 조절해 시스템 전체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미래에는 컴퓨팅과 에너지 기술이 융합돼 DC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DC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이다.

AI 시대를 맞아 화웨이 DC는 지능형 컴퓨팅 센터를 위한 안정적이고 유연하며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과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들이 지능형 컴퓨팅 기회를 포착하도록 지원하고, 모든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디지털 시대의 성장을 가속하고자 한다.

출처: Huawei Digital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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