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예측한 2025 뷰티 트렌드, ‘발견’이 핵심 키워드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나를 발견하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우리는 어떤 제품을 선택하고, 어떻게 자신을 표현할까? 올리브영이 2025년 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로 ‘DISCOVERY(디스커버리)’를 선정했다.

디스커버리는 ‘발견’을 의미하며,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다양한 선택지를 경험하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뜻한다. 올리브영은 소비자 구매 데이터 1억 6천만 건을 분석해, 이 키워드를 도출했다.

즉, 2025년의 소비자는 단순히 인기 제품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방식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DISCOVERY, 4가지 핵심 트렌드

올리브영은 ‘DISCOVERY’를 구성하는 네 가지 키 포인트를 제시했다.
  1.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Individual Luxury)
  2. 글로벌 고객이 경험하는 K-뷰티 다양성(Variety in K-Beauty items chosen by global consumers)
  3. 리테일 그 이상의 공간(Retail Contents : Beyond Selling, Focusing on Emotional Connection)
  4. 티가 나지 않는 깔끔함을 원하는 남성(Yet to Satisfy: Men Seek Natural Hidden Beauty)

각각의 트렌드는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소비 패턴과, 뷰티&헬스 업계가 변화하는 방향을 반영하고 있다.

올리브영이 선정한 2025 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 ‘DISCOVERY’.
올리브영이 선정한 2025 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 ‘DISCOVERY’.

1.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 –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 소비

과거 럭셔리 화장품은 ‘소유’의 의미가 강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한 ‘명품’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럭셔리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럭스에디트(Luxe Edit)’의 매출에서도 확인된다. 럭스에디트에서는 개인별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기능성, 맞춤형 제품이 특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소비자는 단순히 유명 브랜드가 아니라, 자신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제품을 찾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를 반영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트렌디한 인디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헐리우드 유명 인플루언서 자매 ‘시미&헤이즈’의 색조 브랜드 ‘시미헤이즈뷰티’를 럭스에디트에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2. 글로벌 고객이 경험하는 K-뷰티의 다양성

K-뷰티는 더 이상 한류 열풍에 힘입은 일회성 트렌드가 아니다. 이제 해외 소비자들은 한국 뷰티 제품을 ‘필요한 제품’으로 인식하고 직접 선택하고 있다.

과거에는 SNS에서 입소문 난 제품을 구매하는 패턴이 강했지만, 이제는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는 K-뷰티 제품을 찾아 나서는 경향이 뚜렷하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회원 수는 2024년 전년 대비 100만 명 이상 증가하며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제 글로벌 소비자들은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헤어·바디 케어, 이너뷰티 제품까지 다양한 K-뷰티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K-뷰티의 인기 확산이 아니라, 한국의 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3. 리테일 그 이상의 공간 – ‘체험’이 핵심이 되는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된 시대에도, 오프라인 매장은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2027년까지 소매업체 수익의 40%가 리테일 외 분야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를 선보였다.

📍 올리브영N 성수의 특징
✅ 1,400평 규모의 혁신 매장
✅ 5층 중 3개 층을 고객 체험 공간으로 구성
✅ 메이크업·에스테틱 컨설팅, 팝업존, 회원 라운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올리브영N 성수는 ‘제품을 파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 경험과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의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4. 티나지 않는 깔끔함을 원하는 남성 – ‘히든뷰티’ 시장의 성장

뷰티 시장에서 남성 소비자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올리브영 조사에 따르면 남성 10명 중 9명이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남성들이 원하는 것은 과한 화장이 아니다. 자연스럽지만 깔끔한 인상을 유지하는 제품을 찾고 있다.

▶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올리브영에서는 남성용 ‘히든뷰티’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 남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
✅ 얼굴·입술 색을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톤 커버 로션
✅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하는 컬러 립밤
✅ 헤어 볼륨을 유지하는 볼륨 핀
✅ 옆머리를 정리하는 헤어 누르개

이제 남성 소비자들도 ‘꾸미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다만, 자연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원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뷰티 소비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현재 1,800종 이상의 맨즈케어 제품을 판매하며, 남성 화장품 팝업 매장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25년, ‘DISCOVERY’ 트렌드는 어디까지 확장될까?

올리브영이 제시한 2025년 뷰티&헬스 트렌드 ‘DISCOVERY’는 단순한 제품 구매가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발견하고,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 내가 원하는 럭셔리를 선택하는 소비자
✔️ K-뷰티를 주체적으로 경험하는 글로벌 소비자
✔️ 단순한 쇼핑을 넘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공간
✔️ 자연스럽게 깔끔한 인상을 원하는 남성 소비자

이 모든 변화는 결국 ‘나만의 뷰티&헬스 루틴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어진다.앞으로 올리브영이 만들어갈 새로운 뷰티&헬스 트렌드는 어떤 모습일까?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CIFF 광저우 2025 미리 보기: 혁신과 지속 가능성의 쇼케이

제55회 중국 광저우 국제가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이하 ‘CIFF 광저우 2025’) 2단계 행사가 사무실 및 상업 공간(Office and Commercial Space)과 CIFM/인터줌 광저우(CIFM/interzum Guangzhou)를 주제로 2025년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광저우 캔톤 페어 컴플렉스에서 개최된다.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열리는 사무실 및 상업 공간 전시회에서는 사무실 공간에 대한 선구적인 솔루션과 함께 상업 공간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캔톤 페어 컴플렉스 내 A, B, D 구역 24개 전시홀에서 열린다. 24만 제곱미터 이상이나 될 만큼 광활한 전시 공간에는 10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무실 환경(Office Environment) 구역에서는 최신 사무실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무실 좌석(Office Seating) 구역에서는 사무실 내 건강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인체공학 혁신을 통해 장시간 앉아 일할 때 생기는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다. 공공 상업 공간(Public Commercial Space) 구역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충족하고 상업 공간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문 큐레이터, 디자이너, 미디어 담당자와 협력해 기획된 특별 전시회에서는 디자인과 트렌드가 중심 무대를 차지한다. 최첨단 디자인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열리는 이 전시회는 참석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영감의 원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IFM/인터줌 광저우는 ‘가정용 가구 산업의 새로운 생산성 향상 엔진(Engine of New Productivity Boosters in the Home Industry)’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면서 가정용 가구 업계 업스트림 생산 분야의 첨단 개념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시회 부문은 전시 구역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함께 가정용 가구 생산의 전체 산업망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진행한다.

기계(Machinery) 구역에서는 지능형, 자동화, 통합 개발의 트렌드를 조명하고, 가구 하드웨어(Furniture Hardware) 구역에서는 스마트 기술 개념과 종합적인 하드웨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가구 재료(Furniture Materials) 구역에서는 효율적인 원스톱 생산 솔루션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재료 디자인을 탐구할 것이다.

4일간 열리는 이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유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업스트림 가구 산업망에서 올린 성과를 선보인다. 또한 산업 동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고품질 개발을 지원할 일련의 산업 활동도 개최된다.

CIFF 광저우 2025는 가구 디자인과 생산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업계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가구 산업의 미래에 계속해서 영향을 주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기회와 통찰력을 탐색할 수 있다.

https://www.ciff-gz.com/en/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출처: 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Guangzhou)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잇포커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잇포커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It_AI] 화웨이, 2025년 데이터센터 시설 10대 트렌드 발표

최근 화웨이가 2025년 데이터센터(DC) 시설의 10대 트렌드에 대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야오 콴(Yao Quan) 데이터센터 시설 부문 사장은 인공지능(AI) 시대 DC 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를 예측하고, 업계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기 위한 10대 트렌드를 제시했다.

야오 콴 사장의 설명처럼 AI 기반 모델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DC는 일반적인 컴퓨팅에서 지능형 컴퓨팅에 특화된 환경으로 변화했다. 서버 성능과 전력 효율이 크게 향상되면서 1000개, 1만 개, 10만 개에 달하는 GPU를 갖춘 클러스터 구축이 보편화됐다. DC 산업은 전례 없는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트렌있지만 안정성, 고출력, 높은 전력 수요, 불확실성이라는 과제에도 직면해 있다.

화웨이는 심층적인 분석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DC 시설이 안정성, 유연성, 지속 가능성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둔 2025년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는 AI DC 시설에 대한 화웨이의 비전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컴퓨팅 환경을 구축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트렌드 1: 지능형 컴퓨팅 DC의 핵심은 안정성

DC 구축에서 안전성은 비용보다 더욱 중요하게 고려되는 핵심 요소다. 특히 지능형 컴퓨팅 시대에는 AI 기기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영역이 계속 확대돼 지능형 컴퓨팅 DC의 안정성이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DC의 안정성은 구성 요소, 제품, 아키텍처, 서비스, 운영 및 유지보수(O&M)를 아우르며 전체 수명 주기 동안 지속되는 안정성을 의미한다. 안정성이 낮은 DC는 운영 비용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진정한 의미의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안정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트렌드 2: 격리형 아키텍처, 지능형 컴퓨팅 시설의 안정성 보장을 위한 최고의 선택

지능형 컴퓨팅 센터의 전력 밀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고전압과 대전류를 다루는 전기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DC의 전기 장비를 원격으로 배치하는 방식이 선호된다. 또한 주요 장비실에 설치되는 전기 장비는 다른 시스템과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설치해야 한다. 특히 일정 시간 동안 불에 견딜 수 있는 내화성, 물을 이용한 소화 시스템, 비상 상황 시 환기, 한 번의 클릭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 등을 갖춰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

트렌드 3: 고밀도 지능형 컴퓨팅 환경에서 필수적인 무중단 냉각 시스템

AI 시대에는 공기와 액체 냉각 방식이 함께 사용되는 게 일반화될 것이다. 액체 냉각은 필연적으로 도입될 기술이며, 고밀도 지능형 컴퓨팅 환경에서는 무중단 냉각이 반드시 필요하다. 무중단 냉각이란 DC가 정상 작동하는 동안 냉각 시스템이 끊김없이 작동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냉각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DC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트렌드 4: AI를 이용한 획기적인 DC 운영 및 유지보수 사전 보안 개선

AI 기술을 활용하면 DC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화재, 고온과 같은 문제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동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미리 파악해 DC의 안정성을 크게 높인다.

트렌드 5: 전문 서비스를 통해 DC 운영 안정성 확보

DC는 보통 10~15년의 수명 주기를 가지며, 전체 운영 기간 동안 장비보다 유지보수가 시스템 안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전문 서비스는 DC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전문적인 구축 및 운영 관리를 통해 초기 구축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없애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선제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해 시스템 장애를 예방함으로써 DC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트렌드 6: 모듈형 설계는 AI DC의 불확실성을 해결하는 열쇠

AI DC의 예측 불가능한 요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면 모듈형 설계가 필요하다. 모듈형 설계는 표준화된 장비실과 모듈식 기능, 분리된 전자 기계 장치를 통해 핵심 서브시스템을 필요에 따라 빠르게 배포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미래 서비스 변화에 맞춰 시스템을 쉽게 적응시킬 수 있다. 중국의 Wuhu DC는 모듈형 설계를 도입해 3개월 만에 DC를 구축했으며, 향후에도 시스템 규모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트렌드 7: AI DC를 빠르게 구축하는 데 효과적인 서브시스템 사전제작

프리패브리케이션(사전제작)은 생산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미리 제작된 서브시스템을 도입한 DC는 AI 서비스의 유연성과 빠른 구축이라는 요구 사항을 더욱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서브시스템 사전 제작은 단순 조립을 넘어 완성된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전문적인 설계, 시뮬레이션, 테스트, 자동화된 제작 공정을 거쳐 제품의 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고 시운전을 거쳐 현장 작업량을 90%까지 줄이며 납기를 단축, AI DC를 빠르게 고품질로 구축할 수 있다.

트렌드 8: AI DC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고효율성 전원 공급 장치

고밀도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는 열 관리가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다. 냉각 방식이 공랭식에서 수랭식으로 발전함에 따라 전원 공급 장치의 효율성은 에너지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 DC의 전원 공급 효율을 평가할 때는 개별 장치의 효율뿐만 아니라 전체 시스템의 병렬 운영 효율과 혁신적인 시스템 설계에 주목해야 한다. 예를 들어 UPS의 경우 초절전 모드에서 99.1%의 높은 효율을 달성하고, 모드 전환 시 0밀리초의 지연 시간을 구현한다.

트렌드 9: AI를 통한 종합적인 DC 에너지 효율 개선

AI 기술은 전력 공급 및 냉각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것 외에도 레이어1과 2의 연동을 더욱 강화한다. 공기와 액체를 이용한 냉각 시스템에는 수백만 가지의 조절 가능한 변수가 존재해 최적의 상태를 찾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처럼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사람이 직접 조절하던 방식 대신 AI 기반 에너지 효율 최적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AI 기술을 적용하면 DC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트렌드 10: DC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컴퓨팅과 전력의 융합

AI의 핵심은 컴퓨팅 성능이며 이를 위해서는 전력이 필수적이다. DC의 에너지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직접적인 친환경 전력 공급이 DC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 또한 발전-전력망-부하-저장 통합 시스템에서 DC는 부하 역할을 수행하며 전력망과 연계해 주파수 조정 및 피크 쉐이빙(최고 부하 저감)을 통해 전력망 이용률을 향상할 수 있다. DC는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작업량에 따라 전력 소비를 유연하게 조절해 시스템 전체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미래에는 컴퓨팅과 에너지 기술이 융합돼 DC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DC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이다.

AI 시대를 맞아 화웨이 DC는 지능형 컴퓨팅 센터를 위한 안정적이고 유연하며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과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들이 지능형 컴퓨팅 기회를 포착하도록 지원하고, 모든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디지털 시대의 성장을 가속하고자 한다.

출처: Huawei Digital Power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잇포커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