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및 스킨케어 브랜드는 지난 12개월간 미국 디지털 광고에 각각 62억, 11억달러 투자… 아모레퍼시픽, 노출 수 확대하며 83%의 매출 성장

센서타워, ‘2025년 아시아 태평양 의류 및 스킨케어 브랜드의 전 세계 디지털 광고 지출 인사이트’ 리포트 발표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5년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의류·스킨케어 브랜드의 광고 지출 및 노출 수 추이를 살펴보며, 각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브랜드의 광고 노출 순위 등을 담은 ‘2025년 아시아 태평양 의류 및 스킨케어 브랜드의 전 세계 디지털 광고 지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미국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의류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규모가 가장 큰 시장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62억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지출하고, 7800억 건 이상의 노출 수를 기록했다. 쇼핑 시즌이 다가오는 11월은 전 세계 여러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 지출과 노출 수가 가장 많은 달이었다. 미국 시장에서 11월 의류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지출은 9월에 비해 35% 증가했다.

미국은 또한 전 세계에서 스킨케어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규모가 가장 큰 시장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11억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지출하고, 1200억 건 이상의 노출 수를 기록했다. 한국 시장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디지털 광고의 1000회 노출당 비용은 3.60달러로, 미국 시장의 9.20달러보다 6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나 뷰티 및 스킨케어 브랜드 광고에 대한 한국 사용자들의 수요나 광고 효율이 다른 시장과 차별화돼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은 지난 12개월 동안 지출이 62억달러를 넘어서며 여전히 의류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집행이 가장 활발한 시장이다
미국은 지난 12개월 동안 지출이 62억달러를 넘어서며 여전히 의류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집행이 가장 활발한 시장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시장 광고 노출 확대에 힘입어 북미 시장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시장 광고 노출 확대에 힘입어 북미 시장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4년 3월~2025년 2월 다양한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스킨케어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 순위
2024년 3월~2025년 2월 다양한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스킨케어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 순위
2024년 3월~2025년 2월 다양한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의류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 순위
2024년 3월~2025년 2월 다양한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의류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 순위
미국 시장에서 스킨케어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지출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1억 달러에 달했다
미국 시장에서 스킨케어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지출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1억 달러에 달했다

주요 시장별 아태 의류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 순위를 살펴보면 ‘쉬인(SHIN)’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과는 다르게 한국 시장은 ‘에이블리(ABLY)’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태 스킨케어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에서는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의 성과가 잘 드러난다. 미국에서는 2위를, 일본에서는 6위를, 그리고 한국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광고 증가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스킨케어 시장에서 광고 노출 순위가 2021년 65위에서 2024년 16위로 상승하며,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중 가장 많이 노출된 브랜드가 됐다. 적극적인 디지털 광고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의 북미 매출은 최근 3년 동안 각각 84%, 58%, 83% 증가하며 2021년 989억 원에서 2024년 5246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의 미국 시장 광고는 가장 실적이 좋은 하위 브랜드인 라네즈, 이니스프리, 설화수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 라네즈는 2024년 광고 지출의 66%를 차지했다. 미국 시장에서 라네즈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는 2021년 약 1억 건에서 2024년 약 9억 건으로 빠르게 증가했으며, 2024년에도 24%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북미 시장 핵심 하위 브랜드인 라네즈는 2024년 4분기 매출이 127% 증가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라네즈의 주요 광고 플랫폼은 2024년 전체 노출의 각각 37%와 26%를 차지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었다. 라네즈의 광고 게재 플랫폼은 다각화되고 있으며, 스냅챗, 틱톡, 데스크톱 디스플레이 등도 일정 수준의 광고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센서타워 오디언스 인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라네즈의 디지털 광고 오디언스 중 18~24세가 약 50%를 차지하고, 18~35세 오디언스의 비중은 무려 80%에 달했다. 동시에 라네즈는 여성 사용자뿐만 아니라 광고 오디언스의 35%가 남성일 정도로 남성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의류 및 스킨케어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지출 및 노출 추세, 그리고 ‘아모레퍼시픽’ 외에도 ‘하랄라(Halara)’, ‘시세이도(Shiseido)’의 성공 사례 등 더 많은 내용은 센서타워 사이트에서 ‘2025년 아시아 태평양 의류 및 스킨케어 브랜드의 전 세계 디지털 광고 지출 인사이트’ 리포트 전문을 무료로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센서타워 소개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센서타워(Sensor Tower)는 Twitter, Unity, Tencent, HBO 등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분석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스토어 인텔리전스, 광고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는 광고 인텔리전스 등 인텔리전스 툴을 통해 모바일 스타트업에서부터 우량 기업 및 금융 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비즈니스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심도 있는 인사이트와 선도적인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즈 어워즈 2022에서 ‘최고의 데이터/분석 툴’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센서타워는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data.ai(옛 앱애니)를 인수함으로써 디지털 경제 업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25년 아시아 태평양 의류 및 스킨케어 브랜드의 전 세계 디지털 광고 지출 인사이트 리포트: https://sensortower.com/ko/apparel-and-skincare-ad…

웹사이트: https://sensortower.com/ko

연락처

센서타워
한국지사 마케팅팀
유예나

이 보도자료는 센서타워 작성해  서비스를  배포한 뉴스입니다.

온 가족 함께 하는 5월의 음악 여행,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훈훈한 우리 가족’ 개최

컬처브릿지 서울돈화문국악당 Logo

서울돈화문국악당 전경
서울돈화문국악당 전경

서울돈화문국악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훈훈한 우리 가족’을 선보인다. 오는 5월 10일(토)과 11일(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훈훈한 우리 가족’은 체험활동과 공연 관람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예술 단체 공간서리서리와 함께 한다.

2부 ‘들어보자, 도자기의 비밀’에서는 국악기 ‘훈’을 기반으로 하는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훈은 흙으로 구워서 만든 관악기로, 따뜻한 소리가 특징이다. 악기 특유의 음색이 묻어나는 공간서리서리의 연주곡과 섬집아기, 아리랑 등 어린이 관객에게 익숙한 음악들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유리병 피리 소리내기 활동이 이어져 국악 관악기의 소리 발생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체험,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공연장 로비에서 훈, 도경과 같은 국악기 미니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책을 제공해 가족 간 유대와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공간서리서리는 2013년 공예 활동을 중심으로 창단돼 2018년부터 악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흙으로 만든 전통악기 훈을 복원 및 개량하고 창작 악기 도경과 율기를 만들었다. 현재는 훈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전시를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훈훈한 우리 가족’의 주요 대상은 양육자와 어린이로 어린이 권장 연령은 7~9세다. 티켓은 1만원이며 영유아, 청소년, 다둥이 카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www.sdtt.or.kr)을 통해 가능하고,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프로그램 당일 현장 매표 후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컬처브릿지 서울돈화문국악당 소개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창덕궁 일대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2016년 개관한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서울시는 창덕궁 맞은편 주유소 부지를 매입해 이 공연장을 조성했으며, 현재 컬처브릿지가 위탁 운영 중이다. 공연장은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음향을 활용한 실내 공연장과 야외 국악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관객은 이곳에서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우리 전통음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보도자료/이미지 다운로드: https://bit.ly/42zYsSS

웹사이트: https://sdt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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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브릿지 서울돈화문국악당
콘텐츠사업팀
전호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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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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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10-7001

마라톤·트레킹·승마, 취미가 여행이 된다… 오지고트립,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러 떠나는 ‘취미형 여행’ 출시

  •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과 교감하고자 하는 취미 부자들을 위한 여행
  • 캐나다 캘거리 마라톤, 백두산 트레킹, 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몽골 승마 등 참여자 모집중

요즘 사람들은 하나의 취미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다양한 취향을 가진 ‘취미 부자’들이 늘어나면서, 단순한 관광이나 휴양에서 벗어나, 자신의 취미를 오롯이 즐기기 위해 떠나는 ‘취향 기반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함께 마라톤을 즐기는 런트립

 

나를 위한 도전 – ‘캘거리 마라톤 런트립 6박 8일’

매년 전 세계 러너들이 모이는 캘거리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선 ‘자기 극복’의 장이다. 오지고트립은 오는 5월 22일 열리는 ‘캐나다 캘거리 마라톤’ 참가를 포함한 6박 8일 런트립 상품을 출시하고, 함께 달리고 즐길 러너들을 모집한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캘거리 마라톤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마라톤 대회로,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캘거리 도심을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자연과 도시 풍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묘미는 바로 지역 축제 분위기다.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현지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거리 밴드 공연, 퍼레이드가 어우러져 도시 전체가 러너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된다. 전 세계 러너들과 함께 호흡하며, 한국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글로벌한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오지고의 캘거리 마라톤 투어는 마라톤, 트레킹, 관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여행이다. 마라톤뿐만 아니라 캔모어 그라씨 호수, 모레인 호수, 레이크 루이스 호스 트레킹과 콜롬비아 대빙원에서 다양한 체험도 즐긴다. 올 패키지여행으로 왕복 항공권, 전용차량, 일정상의 숙소와 식사, 관광지 입장료(마라톤 등록비), 가이드비가 모두 포함돼, 1인 469만원부터 판매된다. 마라톤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완주시 메달과 티셔츠, 기념품이 제공된다. 선착순 12명만 모집한다.

대자연의 기운으로 나를 채우다 – ‘백두산 트레킹 투어’

장엄한 천지를 품은 백두산은 몸과 마음의 정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백두산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천지의 장엄한 풍경이다. 백두산의 천지로 오르는 길은 서파, 북파, 남파는 각기 다른 매력과 특징을 지닌 코스로 나뉜다. 세 방향 모두 천지를 향하지만, 오르는 방식도 다르고 풍경도 확연히 달라서 백두산을 진짜 제대로 경험하려면, 세 방향 모두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서파 코스는 1442개의 계단을 올라 천지를 가장 멀리서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코스다. 천지로 오르는 길에 금강대협곡, 고산화원 왕지을 보며 기암괴석, 야생화, 화구호 등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만난다. △북파 코스는 천문봉 전망대에서 천지를 가장 높은 곳에서 장엄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코스다. 천지로 오르며 장백폭포, 온천 지대, 녹연담 등을 만난다. △남파 코스는 천지를 둘러싼 16개 봉우리가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다. 차량 접근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천지까지 가는 길에서 야생화 군락, 숲길, 조용한 협곡이 이어져 한적하게 자연에 몰입할 수 있다.

오지고트립의 백두산 여행은 백두산을 오르는 대표 코스인 북파, 남파, 서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정의 패키지여행을 판매한다. 4인 이상 소그룹으로도 떠날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소규모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전용차량, 일정상의 식사와 숙소, 관광지 입장료, 가이드비가 모두 포함돼 여행 중 추가비용은 없다. 단 항공권은 개별 구매해야 한다.

내 삶의 터닝포인트 – ‘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투어’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은 스페인 북부에 위치한 세계적인 도보 트레킹 코스로, 순례자들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정리하고, 삶을 리셋하는 여정으로 알려져 있다. 걷는 내내 광활한 평원, 포도밭, 고풍스러운 마을과 웅장한 산맥을 지나며 유럽의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완주자에게 수여되는 콤포스텔라 인증서는 순례의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기록이 된다.

오지고트립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신만의 속도로 걷고 싶은 예비순례자를 위한 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약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 전 구간을 걷는 완주형(38박 40일) △인기 있는 핵심 구간만 걷는 사리아~산티아고 114km 구간(8박 10일) △생장에서 부르고스까지 피레네산맥을 넘을 수 있는 310km 구간(14박 16일) 등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어 각자의 일정과 여행 성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1인부터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맞춤형 여행상품으로, 전용 가이드는 동행하지 않지만, 1:1 맞춤 견적을 통해 순례길에 필요한 필수 구성 요소와 알베르게(숙박지) 및 동키 서비스 이용방법 등 개별 여행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순례길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혼자만의 속도로 걷고 싶거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여정을 구성하고 싶은 예비순례자에게 적합하다.

초원 위, 나의 취미가 달린다 – ‘몽골 승마 트립’

승마를 배우고 싶었거나, 말과 교감하는 순간을 꿈꿔본 적 있다면 이번 여행은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것이다. 오지고트립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몽골의 대자연에서 전통 승마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울란바토르 도착 후, 숙련된 전문 가이드에게 1:1로 3일간 10시간 정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뒤, 몽골 특유의 야생적인 말들과 함께 초원에서의 라이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단순히 말에 오르는 것이 아닌, 말과 함께 걷고, 쉬고, 교감하며 진짜 승마의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여행 중 일부는 승마 연습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몽골올레트레킹, 체체궁 등반, 전통 게르 숙박 체험, 별 보기 등 몽골여행의 감성을 채워주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오지고트립은 트레킹, 승마, 낚시, 카약, 캠핑, 별 보기를 즐길 수 있는 몽골여행을 2박 3일부터 7박 8일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판매한다. 4인부터 출발 가능한 상품이며, 모든 여행에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고 친절한 몽골인 가이드가 동행한다. 여행에는 일정상의 식사와 숙소, 입장료, 가이드경비가 모두 포함돼 1인 56만2000원부터 판매된다. 항공권은 개별 구매해야 하며, 필요시 예약 대행은 가능하다.

오지고트립은 의미 있는 휴식을 하고자 취미형 여행을 선호하는 2040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미국 캠핑카 투어, 키르기스스탄 트레킹 투어, 대만 소도시 자전거 투어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기획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여행 예약은 오지고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지고트립(OGGO TRIP)은 트레킹&자연여행전문 승우여행사가 지난 20223년 론칭한 브랜드로 아웃도어 액티비티 활동을 선호하는 20대부터 40대를 대상으로 라이프 스타일 여행상품을 기획 판매하고 있다. 영월 아웃도어 스쿨, 정읍 내장산 챌린지 등의 여행상품을 기획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여행을 오픈했다.

승우여행사 소개

1998년 창립한 승우여행사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알려진 명소부터 숨은 오지마을까지 걷기 좋은 길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지역의 관광지를 발견하고 여행 상품으로 개발해 왔다. 2022년부터 해외 이지트레킹, MZ트레킹, 외국인 국내여행(인바운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2020년~2021년에는 2회 연속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 당선, 2021년 관광기업 혁신경진대회 대상을 받았으며, 2022 관광산업발전 국무총리상(이원근 대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오지고투어 홈페이지: https://www.oggotrip.co.kr/

웹사이트: http://www.swtour.co.kr/

연락처

승우여행사
이원근
02-720-8311
이메일 보내기 

 

센소릴® 아슈와간다, 폐경 이후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

(PRNewsfoto/Kerry Group)
(PRNewsfoto/Kerry Group)

— 케리 그룹의 보충제 솔루션, 임상 시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 입증

— 센소릴 ® 아슈와간다, 여성 건강을 위한 케리의 맞춤형 솔루션

[https://www.kerry.com ] https://www.kerry.com/]이 과학적으로 입증한 성분인 센소릴® 아슈와간다(Sensoril® ashwagandha)[https://www.kerry.com/products/nutrition-ingredients/wellness-and-health/sensoril-ashwagandha]가 폐경 이후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새로운 임상 시험[https://e-jmm.org/DOIx.php?id=10.6118/jmm.24025] 결과가 나왔다.

(PRNewsfoto/Kerry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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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폐경기 이후의 삶은 남은 인생의 최대 40%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으며, 따라서 이 시기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8462440/] 최근 발표된 이 시험은 센소릴이 하루 250mg의 낮은 복용량에도 폐경 이후 여성의 증상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14건의 과학적으로 입증된 시험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자연 유래 성분인 센소릴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건강 지원 솔루션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폐경과 관련된 호르몬 변화는 안면 홍조, 감정 기복, 수면 장애와 같은 부정적인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성의 약 80%가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며, 이는 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건강[https://supplements.kerry.com/proactive-health/womens-health/access-her-way/?utm_medium=pr&utm_source=inhouse&utm_campaign=25AP-PAH-HerWay-Sensoril-Menopause&utm_term=&businesscategorysource=ah&n&utm_content=pr&leadsource=public-relations&campaignsource=inhouse-pr-25AP-PAH-HerWay-Sensoril-Menopause—-]에서 보통 간과되거나 무시된다.[https://www.euromonitor.com/article/exploring-womens-health-breaking-taboos-in-menopause]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여성의 64%가 정서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폐경 전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갱년기, 폐경기 또는 폐경 후 여성의 62%는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 보충제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https://fmcggurus.com/healthy-ageing-report/womens-health/]

이러한 증상이 흔하게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폐경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는 여성 건강 관리에서 중요한 공백을 초래하고 있다.4[https://hms.harvard.edu/news/how-gaps-scientific-data-lead-gaps-care-aging-women] 2025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명의 여성이 폐경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https://pubmed.ncbi.nlm.nih.gov/25225714/]

최근 들어, 폐경 증상 관리를 위한 허브 및 식물 기반 치료법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많은 여성이 호르몬 대체 요법 보다 더 자연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 센소릴은 아슈와간다 뿌리와 잎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배합해 독자적인 상승효과를 보이는 병용 요법으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솔루션이다. 효과가 입증된 센소릴은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솔루션에 통합될 수 있는 핵심 천연 성분이 될 수 있다.

임상 시험 참가자들은 주요 폐경 증상의 감소를 보고했으며,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안면 홍조, 발한, 야간 발한 등 혈관 운동 증상 발생률 및 중증도 24% 감소- 기억력 저하, 불안감, 생산성 저하, 개인 생활에 대한 불만 등 정신사회적 증상 발생률 및 중증도 16% 감소- 수면, 피로, 근력, 체력, 에너지, 외모, 통증 등과 관련된 신체적 증상 발생률 및 중증도 14% 감소- 성적 욕구 감소, 성관계 회피, 질 건조증 등 성 건강 변화 발생률 및 중증도 13% 감소

케리의 여성 및 유아 건강 RDA 이사인 모니카 마리아 올리바레스 박사(Dr. Monica Maria Olivares)는 “여성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적시에 올바른 제품을 통해 치료받기를 원한다”며 “이번 연구는 센소릴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임을 입증하는 기존 연구를 더욱 뒷받침한다. 케리는 여성 건강 증진을 매우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는 모든 생애 주기에 걸쳐 여성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연 유래 성분과 임상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엄선한 제품군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출처: Kerry Group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잇포커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잇포커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2025년 봄, 꼭 방문해야 할 국내 여행지 TOP 5

2025년 봄, 일상에서 벗어나 국내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의 신비로움과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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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주 – 신라 천년의 역사와 벚꽃의 향연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여 도시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듭니다. 특히 불국사와 석굴암 주변의 벚꽃길은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또한, 경주 보문단지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호수를 따라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제주도 – 유채꽃과 푸른 바다의 조화

    제주도는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섬 전체를 물들입니다. 특히 가파도는 유채꽃으로 유명하며, 섬을 따라 걷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꽃밭과 푸른 바다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라산 등반을 통해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담양 – 대나무 숲과 메타세쿼이아 길의 싱그러움

    전라남도 담양은 대나무 숲인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 유명합니다. 봄에는 신록이 우거져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담양의 전통 음식인 떡갈비와 죽순 요리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4. 순천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의 봄철 생명력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봄이면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와 생명력이 넘칩니다. 특히 갈대밭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또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다양한 봄꽃 축제가 열려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5. 강릉 – 바다와 커피의 향기가 어우러진 도시

    강릉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함께 커피 문화가 발달한 도시로 유명합니다. 봄에는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일출을 감상한 후, 안목해변의 커피 거리를 산책하며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오죽헌과 선교장 등 역사적인 명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2025년 봄, 위의 다섯 곳을 방문하여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국내 여행의 매력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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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숙 기자 (itfocus703@naver.com)

 

젠슨 황의 승부수: 블랙웰 이을 ‘베라루빈’·‘파인만칩’ 로드맵 공개

블랙웰보다 2.5배 빠른 ‘베라루빈’, 내년 출시
AI 시대, 자율주행·휴머노이드 로봇까지 확장

AI 컴퓨팅 전환점 선언한 젠슨 황, ‘베라루빈’·‘파인만칩’ 로드맵 공개

출처-파이낸셜뉴스
출처-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AI 반도체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AI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5’에서 “AI 컴퓨팅은 이미 전환점을 지났다”며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현재 AI 산업을 이끄는 ‘블랙웰(Blackwell)’의 후속 모델인 ‘베라루빈(Vera Rubin)’과 2028년 출시될 ‘파인만칩(Feynman Chip)’을 언급하며, AI 연산 능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계획을 밝혔다.

블랙웰에서 베라루빈으로… AI 연산 속도 2.5배 향상

현재 AI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블랙웰’ 시리즈는 올해 미국 4대 클라우드 기업(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에 360만 대 이상 판매되며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GPU ‘베라루빈’을 2026년 출시할 예정이다.

젠슨 황은 “베라루빈은 블랙웰보다 추론 성능이 2.5배 향상됐다”며 “더 강력한 연산 능력을 바탕으로 AI 모델의 반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AI의 실시간 추론 성능이 중요한 검색, 챗봇, 음성 비서 등의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그는 “웹 검색에서 응답이 너무 느리면 사용자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엔비디아 칩이 가장 빠른 응답을 제공하는 AI 가속기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인만칩, 2028년 출시… AI 연산 패러다임 바꾼다

엔비디아의 로드맵은 베라루빈에 그치지 않는다. 젠슨 황은 2028년 ‘파인만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칩의 명칭은 양자역학과 물리학의 거장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는 “AI 연산 기술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으며, 파인만칩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혁신적인 연산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구체적인 기술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파인만칩이 기존 GPU 아키텍처를 넘어 AI 연산을 더욱 최적화한 특수 하드웨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AI 확장… 자율주행·개인용 슈퍼컴퓨터·휴머노이드 로봇까지

젠슨 황은 데이터센터 이후 AI가 확장될 주요 영역으로 ▲자율주행 ▲개인용 슈퍼컴퓨터 ▲휴머노이드 로봇을 꼽았다.

그는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했다”며, “제너럴모터스(GM)와 협력해 차량 제조·디자인·운영 시스템 전반에서 AI를 활용하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CES 2025에서 공개했던 휴머노이드 로봇 비전을 다시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노동력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로봇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엔비디아의 ‘피지컬 AI(Physical AI)’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며, 로봇이 스스로 학습해 행동하도록 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투자자 반응은 미지근… 주가 3% 하락

젠슨 황의 기조연설은 2시간 동안 이어졌지만, 시장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3% 이상 하락하며 마감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젠슨 황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로봇까지 다양한 기술을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을 놀라게 할 만한 ‘폭탄급 발표’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블랙웰이 이미 시장에서 강력한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베라루빈과 파인만칩이 향후 몇 년 뒤에나 등장한다는 점이 즉각적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 AI 시장 주도권 계속 유지할까?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경쟁사들의 추격도 거세다. AMD, 인텔뿐만 아니라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 IT 기업들도 자체 AI 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픈AI가 자체 AI 가속기 개발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엔비디아의 독점적 지위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젠슨 황은 이러한 경쟁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그는 “AI 컴퓨팅의 시대는 이제 막 시작됐으며, 엔비디아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AI 패권 경쟁, 엔비디아의 다음 행보는?

젠슨 황이 공개한 엔비디아의 AI 로드맵은 향후 AI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블랙웰의 성공을 바탕으로 베라루빈과 파인만칩이 AI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지만, 동시에 경쟁사들의 도전도 거세지고 있다.

AI 시대의 패권을 둘러싼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계속해서 선두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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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미 기자 (itfocus703@naver.com)

케리, 2025 보충제 맛 차트 공개: 웰니스 맛의 미래를 개척

맛과 영양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케리 그룹 [https://www.kerry.com/ ](Kerry Group)이 2025 보충제 맛 차트 [https://supplements.kerry.com/supplement-taste-charts-2025/?utm_medium=pr&utm_source=inhouse&utm_campaign=25ap-supplements-taste-charts&utm_term=&businesscategorysource=taste-and-nutrition&utm_content=pr&leadsource=public-relations&campaignsource=inhouse-pr-25ap-supplements-taste-charts-02-25 ](2025 Supplement Taste Charts)를 공개했다. 이 차트는 웰니스 산업의 진화하는 맛 트렌드와 혁신을 담은 종합 가이드로 보충제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가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을 개발하는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From gummies to powders to chewables, Kerry's 2025 Supplement Taste Charts empower brands to anticipate market shifts and deliver health benefits with flavours consumers will love
From gummies to powders to chewables, Kerry’s 2025 Supplement Taste Charts empower brands to anticipate market shifts and deliver health benefits with flavours consumers will love

맛은 보충제 혁신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소비자들은 구미 젤리, 액상 샷, 발포성 파우더, 츄어블 등 건강을 지켜주는 동시에 즐겁고 익숙한 맛도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웰니스 제품을 원한다.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20년 미화 610억 달러에서 2024년 750억 달러로 성장했다1 [https://www.portal.euromonitor.com/?jaenp0Cb96x7jHTHhJjg/2QbVkywaWHbbMDAYuWuCT4BCCxRwOVqcg==]. 이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 인식 증가, 고령화 인구 증가, 가처분 소득 증가 등의 요인에 기인한다.

(PRNewsfoto/Kerry Group)
(PRNewsfoto/Kerry Group)

올리비에 드 살미흐(Olivier De Salmiech) 케리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영양 보충제 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소비자들은 개인 맞춤형 웰빙 및 활력 솔루션을 원한다”며 “맛은 보충제 선택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불쾌한 맛을 가리거나, 독특한 맛의 조합을 만들거나, 전반적인 감각 경험을 향상시키는 등 맛은 보충제의 인지 가치를 형성하는 데 핵심이 됐다”라고 말했다.

보충제 산업을 재편하는 맛 트렌드

글로벌 및 지역적 영향이 보충제 맛의 지형을 계속 재편하고 있다.

– 동남아시아에서는 리치, 망고스틴, 피파와 같은 열대 과일 향이 수분 보충과 면역력 강화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맞물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통적인 웰빙 관행에서 영감을 받은 식물성 및 허브 향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에서는 생강, 산사나무, 라임이 인기가 두드러진다.- 오렌지는 전 세계적으로 주류 향료로, 면역력을 높이는 제형과 기능성 음료에 주로 사용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코코아, 라벤더, 장미가 기능성과 즐거움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아사이, 흑임자, 밤과 같은 아시아 풍미의 보충제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강황, 백리향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투티 프루티, 코코넛, 캐러멜, 크림과 같은 재미있는 맛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는 점점 전통적인 정제나 캡슐에서 벗어나 구미, 스틱 팩, 츄어블, 멜터블, 아이스 캔디, 막대 사탕과 같은 새로운 제형이 인기 있는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비알약 형태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 매출의 61.8%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가 전체 판매의 23.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파우더가 15.7%, 캡슐이 14.5%로 그 뒤를 잇고 있다2 [https://www.marketresearch.com/Nutrition-Business-Journal-v2520/Delivery-Format-31063760/]. 이러한 성장세는 소비자들이 더 즐겁고 편리한 방식으로 보충제를 섭취하길 원하기 때문이며, 특히 편의성, 생체 이용률, 지속 가능성과 같은 요소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리비에 드 살미흐 부사장은 “뛰어난 맛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보충제 산업을 재편하고 있다”며 “2025 보충제 맛 차트를 통해 케리는 브랜드들이 이러한 시장 변화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리는 과학, 지속 가능성, 진정한 맛과 지역별 솔루션을 결합해 소비자가 사랑할 맛과 함께 건강 효능을 제공하는 보충제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Kerry Group

화장품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진짜 정보’를 알고 있을까?

잘못된 정보가 만드는 ‘화장품 오해’

우리는 매일 화장품을 사용한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제품을 선택할 때도 성분과 효능을 따져본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화장품 정보는 과연 얼마나 정확할까?

“립스틱을 매일 바르면 건강에 해롭다”, “고가 화장품이 저가 화장품보다 무조건 좋다”, “화장품만으로 주름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같은 정보들은 과연 사실일까?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김주덕 교수는 최근 출간한 책 《화장품의 정석》에서 이러한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K-뷰티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한다.

‘화장품 가짜뉴스’의 시대, 진짜 정보가 필요하다.

김주덕 교수는 “SNS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비과학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화장품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화장품 성분에 대한 과도한 공포를 조장하는 ‘케미포비아(chemophobia)’ 현상이 심화되면서 소비자들은 오히려 더 혼란을 겪고 있다.

대표적인 화장품 가짜뉴스 사례

“무조건 ‘천연 화장품’이 더 좋다?”
→ 모든 천연 성분이 안전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다.

“약국 화장품은 ‘치료 효과’가 있다?”
→ 약국에서 판매한다고 해서 의약품이 아니다. 화장품은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의 제품이다.

“비싼 화장품이 무조건 좋다?”
→ 가격이 높다고 무조건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니다. 핵심은 ‘성분 배합’과 ‘피부 타입’에 맞는지 여부다.

이처럼 화장품에 대한 잘못된 믿음이 소비자들에게 확산되면서, 오히려 현명한 소비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품, ‘학문’으로 연구해야 하는 이유

김주덕 교수는 한국 최초로 대학에 ‘향장학’ 과정을 개설한 인물이다. 화장품이 단순한 미용 제품이 아니라, 과학적 연구가 필요한 학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 30여 년간 K-뷰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과거에는 ‘화장품이 학문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많았어요. 하지만 오늘날 K-뷰티는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 한국의 여러 대학에서는 화장품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석·박사 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화장품 연구는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들도 한국의 기술력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K-뷰티의 성공, ‘올바른 정보’에서 시작된다

K-뷰티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뷰티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은 독창적인 제품력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면 K-뷰티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다.
김주덕 교수는 “K-뷰티가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규제보다는 ‘정보 공유’와 ‘소비자 교육’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K-뷰티가 나아가야 할 방향
   1.소비자 교육 강화
•화장품 성분과 효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SNS·유튜브 등을 활용한 정확한 정보 전달
  2.화장품 연구 및 개발 확대
•글로벌 시장에 맞춘 제품 개발
•한방 화장품, 클린 뷰티 등 지속 가능한 연구
  3.정부 및 기업의 협력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확대
• 해외 시장 규제 완화 및 수출 지원

 K-뷰티의 미래, 소비자와 함께 만든다.
김주덕 교수는 “화장품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함께 변화하는 생명체”라고 말한다.
그는 K-뷰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 연구자, 정책 결정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신중하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K-뷰티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화장품을 매일 사용한다고 해서, 우리가 ‘진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화장품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합니다.”
K-뷰티의 미래는 ‘올바른 정보’에서 시작된다. 이제는 가짜 뉴스가 아닌, 진짜 정보를 바탕으로 화장품을 바라봐야 할 때다.
화장품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제품이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해 소비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K-뷰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진짜 정보’가 필요하며, 기업과 소비자, 정부가 함께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올바른 화장품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화장품의 정석》은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었던 화장품 정보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K-뷰티를 사랑하는 소비자라면, 이제는 ‘진짜 정보’를 바탕으로 화장품을 이해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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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아 기자

뮤지컬 ‘명성황후’30주년, 2025년 세종문화회관 공연

2025년,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명성황후’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가 2025년 1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고있다.

1995년 초연 이후 30년 가까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준 ‘명성황후’는 조선 말기 국모로서 격변의 시대를 살았던 명성황후의 삶과 그녀를 둘러싼 정치적 갈등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과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고있다.


비극적 역사 속 한 여성의 선택과 운명

1895년 10월 8일, 경복궁 깊숙한 곳에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가 일본 자객들에 의해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일본이 조선의 독립을 저지하기 위한 핵심 방해 요소로 그녀를 지목하고 ‘여우사냥’이라는 작전명 아래 을미사변을 감행한 것이다. 이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암살을 넘어 조선 왕실과 국제 정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명성황후라는 한 인물이 정치적 격변 속에서 어떤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이 조선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또한 그녀가 단순한 국모가 아닌,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고자 했던 한 여성으로서의 면모도 섬세하게 그려낸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은 ‘명성황후’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초연된 이후 한국 창작 뮤지컬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한 웅장한 음악과 강렬한 스토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뉴욕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공연되며 세계적인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025년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이라는 대표적인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만큼, 더욱 정교한 무대 연출과 탄탄한 캐스팅으로 명성황후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있다.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 개요

  • 공연 기간: 2025년 1월 21일(화) ~ 3월 30일(일)
  • 공연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 시간: 평일 오후 7시 30분 /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 7시 (월요일 공연 없음)
  • 러닝타임: 16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 연령: 8세 이상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 티켓 가격: VIP 16만 원 / R석 14만 원 / S석 10만 원 / A석 7만 원 / B석 5만 원
  • 예매 및 상세 정보: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

한 여성의 삶과 정치적 결단, 그리고 음악으로 담아낸 대서사시

명성황후, 그녀는 누구였나

명성황후(민자영)는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왕비로, 단순한 왕실의 인물을 넘어 조선의 정치에 깊이 관여한 지도자였다. 그녀는 러시아와의 외교를 통해 일본의 침략을 견제하려 했으며, 개화 정책을 추진하며 조선을 근대화하려 했다.

하지만 그녀의 정치적 선택은 다양한 평가를 낳았다. 일부는 그녀를 외세에 맞서 조선을 지키려 했던 지도자로 보지만, 또 다른 시각에서는 그녀의 외교 전략이 오히려 조선을 더욱 혼란에 빠뜨렸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이처럼 복잡한 역사적 논쟁 속에서도, 그녀가 한 시대를 살아낸 인간으로서의 고민과 선택을 조명하는 데 집중한다.

뮤지컬의 주요 특징

  1. 강렬한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 명성황후의 성장 과정과 정치적 결단,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갈등을 극적으로 표현
    • 고종, 흥선대원군, 일본 외교관 미우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히며 만들어내는 서사
  2. 웅장한 음악과 감동적인 연출
    • 대표 넘버 ‘나 가거든’, ‘백성의 노래’, ‘왜 나를’ 등을 통해 감정선을 극대화
    • 한국적인 미장센과 현대적인 무대 기술이 결합된 압도적인 연출
  3.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부심
    • 1995년 초연 이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
    • 한국적 정서를 담은 뮤지컬로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연출

2025년, 다시 만나는 ‘명성황후’

2025년 1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단순한 역사극이 아니라, 한 시대를 살아간 한 여성의 이야기이자 조선의 운명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을 깊이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줄 이번 공연은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역사적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 및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딩턴 3, 이번엔 페루로 간다…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런던을 떠난 패딩턴, 고향 페루에서 만날 특별한 이야기”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따뜻한 감성과 유머를 선사했던 패딩턴 시리즈가 세 번째 영화로 돌아온다. “패딩턴 3: 페루에 가다” (Paddington in Peru)는 기존의 무대였던 영국을 떠나 패딩턴의 고향인 페루로 배경을 옮기며, 한층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2025년 2월19일 개봉으로,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패딩턴과 루시 숙모의 재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브라운 가족과 함께 떠나는 페루 여행이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건과 흥미로운 모험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딩턴, 왜 페루로 떠나는가?

이번 영화의 주요 줄거리는 패딩턴이 그의 가장 소중한 존재, 루시 숙모를 만나기 위해 페루를 방문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패딩턴은 1편에서 고향을 떠나 런던으로 오면서 루시 숙모와 헤어졌다. 이후 브라운 가족과 함께 살아가며 런던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루시 숙모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있었다.

페루로 떠난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은 곧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영화는 단순한 재회가 아니라, 페루의 정글과 도시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모험을 통해 스토리를 확장할 예정이다.

영국에서 페루로… 완전히 달라진 배경

전작들은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패딩턴이 도시에 적응하는 과정을 그렸다. 하지만 “패딩턴 3”는 페루의 열대우림과 전통 문화가 중심이 될 예정이다.

페루는 패딩턴의 출생지이며, 그의 정체성과 깊이 연결된 곳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울창한 숲, 잉카 문명을 연상시키는 유적지, 현지 시장 등의 배경이 등장하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낯선 환경에서 패딩턴이 어떤 새로운 사건을 겪고, 그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실수들이 어떻게 펼쳐질지도 기대되는 요소다.

새로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

이전 시리즈에서는 니콜 키드먼과 휴 그랜트가 각각 인상적인 악역으로 등장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에서도 새로운 캐릭터들이 패딩턴의 모험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이 페루에서 만나는 현지 캐릭터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패딩턴과 어떻게 얽히고, 영화의 분위기를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패딩턴 특유의 감성과 유머는 유지될까?

패딩턴 시리즈가 사랑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귀여운 유머와 따뜻한 감동이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 역시 그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와 환경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것이 관건이다.

패딩턴이 페루에서 겪을 문화적 차이, 예상치 못한 실수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교훈들은 여전히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감독 체제… 변화의 바람이 불까?

이번 작품은 연출 면에서도 변화가 있다. “패딩턴 1”*과 “패딩턴 2”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폴 킹 감독이 아닌, 두갈드 스티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폴 킹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는 제작자로 참여하며, 새로운 감독이 기존의 감성을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킬지가 주목된다.

또한, 브라운 부인 역할을 맡았던 샐리 호킨스가 하차하고, 에밀리 모티머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주요 캐릭터의 교체가 영화의 분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객들의 관심사 중 하나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성공 가능성은?

패딩턴 시리즈는 단순한 어린이 영화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아왔다.

  • 패딩턴 1 (2014) – 전 세계 박스오피스 약 2억 8천만 달러 흥행
  • 패딩턴 2 (2017) – 전 세계 박스오피스 약 2억 2천만 달러 흥행 및 로튼토마토 100% 만점 기록

특히, “패딩턴 2”는 평론가들 사이에서 ‘완벽한 가족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리즈의 명성을 더욱 높였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감독 교체, 새로운 배경, 캐릭터 변화 등의 요소로 인해 전작과 다른 느낌을 줄 가능성이 있다. 기존 팬들에게는 익숙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을 잘 녹여내는 것이 흥행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개봉 일정 및 제작 정보
  • 제목: Paddington in Peru (패딩턴 3: 페루에 가다)
  • 감독: 두갈드 스티어스
  • 주연: 벤 위쇼(패딩턴 목소리), 휴 보네빌(브라운 씨), 에밀리 모티머(브라운 부인)
  • 배급: 워너브라더스
  • 개봉: 2025.02.19.  106분
패딩턴의 가장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패딩턴 3: 페루에 가다”는 단순한 후속작이 아니라, 패딩턴에게 있어 가장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런던 배경에서 벗어나 페루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펼쳐질 이야기는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패딩턴의 성장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기대하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과연 패딩턴이 고향에서 어떤 모험을 겪을 것인지, 그리고 루시 숙모와의 만남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패딩턴의 새로운 이야기가 스크린에서 펼쳐지고있다.